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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공원ㆍ마을

한밭수목원으로 봄맞이와 생태교육에 참여하세요






한밭수목원에서 피어나는 2014년의 새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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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한 날씨가 계속 되다보니 금방이라도 봄꽃이 활짝 필 것 같은 기분인데,

아직 꽃소식은 저 멀리 남쪽에서나 들리고,

대전은 3월 25일 정도 되어야 꽃이 핀다고 합니다.

 

 

 

 

성급한 마음에 혹시라도 봄기운이 무르익어가지 않나~~하는 마음에

한밭수목원의 서원과 동원을 산책하였는데요,

아직 언땅을 녹이며 세상으로 나올 준비 운동을 하고 있나봅니다.

 

 

 

 

지금은 비어있는 이 예쁜 의자도 얼마 안있어

봄을 노래하는 사람들의 쉼터이자 사진찍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거 보세요~~!

연못가에서 찾았어요~~~와~~~~!!

"버들 강아지 눈 떴다~♪♬ 봄 아가~씨 오~신다~

연지 찍고 곤지 찍고 꽃가마 타고 오~신다~ ♪♬"

노래가 절로 나오는 순간이었습니다.

 

 

 

 

 

버들 강아지가 이렇게 예뻤나요?

이렇게 예쁜  발그스름한 버들 강아지는 처음 보았습니다.

오늘 나온 보람이 있네요~^^

 

 

 

 

또 한가지 봄이 오는 중요한 소식은 한밭 수목원의 생태 강좌입니다.

3월 3일부터 http://ok.daejeon.go.kr/ 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유아와 학부모 등 세 가지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있으니

내용을 잘 참고하여 신청하면 가까운 곳에서 자연 생태를 배우는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청소년은 한밭수목원으로 자원봉사를 신청하세요.

『자원봉사 1365』사이트 알고계시죠? 그 곳에서 한밭수목원을 검색하여

한밭수목원의 환경 정화로 자원봉사에 참여하면 

자연스럽게 봄맞이도 할 수 있고 담당자께 한밭수목원으 풀과 나무에 대해 설명도 들으며

환경 정화활동까지 하는 좋은 시간이 된답니다.

그럼 도대체 몇가지를 한꺼번에? 봉사, 봄맞이, 환경정화, 비타민 D 생성까지

일석사조는 되겠습니다~^^

 

 

   

 

 

한밭수목원을 돌아 나와 큰 길 옆에서 찾고 있던 봄의 전령과 드디어 만났습니다!

산수유가 노란 얼굴을 살짝 내밀고 있네요~~

모두 행복한 봄맞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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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한밭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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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에서 피어나는 2014년의 새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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