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가면 특별한 것이 있다. '상소동 얼음동산 산림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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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만인산휴게소 방향으로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나오는
대전시 동구 상소동에 위치한 산림욕장에는 눈부시게 하얀 얼음동산이 있습니다.
겨울을 더욱 더 겨울답게 즐길수 있는 곳
온통 얼음으로 하얗게 덮힌 곳으로 떠나 볼까요?
주차장에서 바라본 냇가 건너편으로 커다란 얼음기둥들의 위엄이 보이시나요?
대전시 동구의 끝자락 상소동에 위치한 이곳 산림욕장은
만인산과 식장산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금산으로 넘어가는 드라이브하기 좋은 도로로도
알려져 있는 17번 국도선상에 있습니다.
여름에는 물놀이를 할수 있는 수영장시설도 조성되어 있고, 수 많은 돌탑들로 볼거리를 제공하며
산책, 등산등 각종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영화나 게임에서 봤던 얼음성벽이 떠오르네요. ㅎㅎ
뭔가 주문을 외워야 할것 같습니다.
얼음성벽 안쪽으로 들어와 보면 이렇게 작은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꽃피는 봄이나 낙엽떨어지는 가을에 찾아와도 제법 좋을 것 같죠?
보기만 해도 그 차가움이 느껴지시나요?
층층이 흘러내린 모양들은 어찌보면 주상절리같아 보이기도 하고
고드름은 석류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밤에는 얼음사이에 숨어있는 LED조명들이 켜져
더욱 더 멋지고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연출된다고 합니다.
태어나서 이런 큰 얼음기둥은 처음 보는 정원이도 신기한듯 벌어진 입을 다물줄을 모르네요.
저 얼음기둥의 탄생의 비밀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상소동 산림욕장에만 있는 이 독특한 얼음동산의 얼음기둥들은 무척이나 색다른데요.
바로 겨울철 수목과 암석, 돌탑과 지하 관정용수를 이용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 얼음기둥 가까이에 가보면 꼭대기에서 분무기처럼 물이 뿜어져 나오는걸 보실수 있을거에요.
보통 얼음을 수정에 비유를 많이 하는데요.
햇빛을 받으니 반짝반짝 빛이 나네요.
얼음정원
얼음동산을 지나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수많은 돌을 쌓아 올려 만든 돌탑들도 있습니다.
이제부턴 본격적인 산책로가 나오게 됩니다.
맨발로 걸어갈수 있는 지압로도 있는데요.
오늘같이 추운날엔 다소 무리겠죠?
그래서 옆 산책로를 조금 거닐어 봤습니다.
여름철 물놀이부터 겨울철 얼음동산까지 계절마다 특색있는 곳 상소동 산림욕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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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동구 상소동 산1-1 상소동산림욕장
전화번호 : 042-25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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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가면 특별한 것이 있다. <상소동 얼음동산 산림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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