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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공원ㆍ마을

대전시청 앞 시청가로수 길




대전시청 앞 가로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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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밝은지 벌써 2주가 되었군요.

얼마전에 시청앞가로수길을 갔습니다.

비록 지금은 가로수들의 잎이 모두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은채 우뚝 서있을 뿐입니다.

시청앞가로수길은 가을에 가봐야 가장 아름답고 좋은 사진들을 찍어볼 수 있습니다.




대전시청앞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닙니다.

대전시청을 주변으로 큰 상권이 형성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여러목적을 가지고 오갑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자주 지나다니고 있고요.




이게 대전시청인데, 혹시 모르는 분들은 없겠죠?

지도를 펴놓고 봐도, 대전시청이 거의 대전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더라고요.




시청앞가로수길로 건너가기 위해 대기중입니다.

사진 앞에는 대전의 공공자전거 타슈가 있네요.

이렇게 추운데도, 타슈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긴하네요.





도로를 건너 시청앞가로수길 도달했습니다.

시청앞가로수길은 대전의 걷고싶은길 12선 중에 하나입니다.

이미 대전시블로그에서도 여러번 소개한 적이 있지요.


시청앞 낙겹거리를 아시나요? http://www.daejeonstory.com/4849

대전 도심 속 낙엽거리 이야기 http://www.daejeonstory.com/4847

걷고싶은길 제1편, 시청앞가로수길 http://www.daejeonstory.com/3670




해는 늬엇늬엇 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늘 위로는 비행기가 지나갔는지, 길게 늘어뜨린 비행운이 보입니다.




시청앞 가로수길을 걸어봅니다.

보이죠? 양 옆의 나무들.. 지금은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고요.

그렇지만, 가을에만 하여도 상당히 많은 낙엽들이 쌓여서 많은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곤 했죠.




대전 도심 속 낙엽거리 이야기 中 '정필원'님 http://www.daejeonstory.com/4847




짧게 나마 시청앞가로수길을 약속시간이 남아서 돌고왔는데요.

조금 더 일찍 왔었으면 어떨까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대전의 걷고싶은길 12선 중에 하나로써, 겨울에 눈이 쌓이며 제법 볼만합니다.

다음에는 눈이 쌓인 날 찾아와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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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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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앞 시청가로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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