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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박물관ㆍ시설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의 2014년도 겨울 나들이!!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의 2014년도 겨울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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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하게 공개된 4천230㎡ 규모의 한밭수목원 내

열대식물원은 높이 15m에 전시온실만 1천500㎡에 이르는 등

중부권 최대의 유리온실을 자랑합니다.


지난 2008년부터 개방된 국내 유일의 맹그로브 식물을 비롯해

198종류 9천300여 그루의 열대식물들이 자라고 있으며

열대우림원, 열대화목원,야쟈원 그리고 맹그로브원으로 구성되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식물원에 2014년 겨울 나들이를 시작합니다.

 

 

 

특히, 겨울철 열대식물원에 피어난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고

사진으로 담으려면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을 드립니다.


실내의 온도가 열대식물이 자라기에 적합하도록

조절되어 있으므로 영하 날씨에 노출된 카메라는 빠른 속도로

그 환경에 잘 적응되지 못합니다.

 

 

 

무심코 들어선 그 곳에서는 카메라 렌즈가

제일 먼저 말썽을 부려 정밀한 촬영을 거부하지요.

 

 연신 수건으로 카메라 렌즈를 닦아 보지만 한동안 역부족임을 깨닫게 된답니다.

그래서 열대식물원 입구나 실내에서 적응기를 거쳐 입장하는

지혜로움이 필요하다는 설명을 드립니다.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아

 겨울나들이가 쉽지 않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바깥출입을 두고 많은 고민에 빠지기도 하지만 망설임 없이

한밭수목원내의 열대식물원 나들이를 적극 추천합니다.

 

 

 

겨울 하면 우리들의 생각에는 자연에서 꽃을 피우는 식물은

아마도 보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동백꽃 같은 겨울 꽃도 따뜻한 남쪽 바다 지방이라야 볼 수 있지만

대전에서는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자체를

기대하면 어려워 질 것입니다.


그래서 열대식물원에서 피어나는 화려한 꽃송이를 보는 순간

환호성이 절로 터져 나오지요.

이런 것들이 어린 마음에 감성의 힘을 심어 주는

교육의 장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스스럼없이 자녀들의 손을 잡고 열대식물원으로 자신 있게

겨울 나들이 하여도 후회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꽃의 화려함은 눈으로 볼수 있지만 자녀들이

엄마! 저꽃 이름이 뭐야 하고 여쭈워 보면 난감하시죠?

 

이제부터 하나하나 그 어려움을 해소해 드리겠습니다.

잘 기억하셨다가 자녀들에게 우쭐한 부모의 역활을 기대합니다.


지금 한참 귀여움을 토하고 있는 나비꽃과 나눈

사랑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나비꽃
Rotheca myricoides(Hochst)steane &mabb

 

꿀풀과로 아프리카지역에 많이 분포되어있으며
식물체의 크기는 2.5m 정도입니다.


떨기나무이거나 줄기가 많이 갈라지는 작은 교목이지요.
잎의 길이는 약 9cm 너비는 5cm 정도로
달걀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으로
윗면은 부드럽고 아랫면은 털이 많으며
흔히 가지의 끝 부근에서 마주나거나
3-4장이 돌려난답니다.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자청색과
흰색으로 어우러진 꽃이 달리고,
꽃의 크기는 약 2cm정도이고 수술이 길게 뻗어
마치 나비처럼 꽃이 피어납니다.

 

열매는 직경이 약 10mm 정도로
어린 시기에 꽃받침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붉은색에서 검게 익어갑니다.

 

겨울철에 나비가 꽃에 앉아 있는
느낌을 주므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고,
한동안 쳐다보면 꽃잎이
움직이는 기분을 느끼게도 만들어 줍니다.

 

 

 

다음에는 어떤 겨울꽃을 소개할지 궁금하지 않나요? 기대해도 좋습니다.

 

나비꽃의 화려함으로 겨울 나들이가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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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396 한밭수목원

전화번호 : 042-472-4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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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의 2014년도 겨울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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