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찾아간 대전 옛터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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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박물관과 함께 음식점도 있고
찻집도 있어 많은분들이 찾는곳입니다.
이곳은 밤이되면 곳곳에 예쁜 등불, 초들에 불을켜서
밤에오면 더 분위기 좋은곳으로 유명하죠.
한쪽에선 사람들이 모닥불앞에 옹기종기 모여있는데요.
장작피는 냄새와 분위기가 한적한 시골에 와있는 느낌을 줍니다.
여기서 고구마도 구워드시는것도 별미라고 할수있습니다.^^
이건 무엇일까요? ㅎㅎ
물레방아인데 겨울이라 얼어서
이런 멋있는 모습을 하고 있더라구요.
위쪽으로 조금만 올라가시면
옛터 민속박물관이 나와요. 2001년에 개장한 대전 4호 사립박물관입니다.
매년 이곳에선 특별기획전으로 교체전시를 하고 있어요.
현재 전시하고 있는 기획전은 '입술에 대는 토기'
삼국시대 고대인들이 토기를 통해 물과 술 그리고 차를
어떻게 마셨을까 하는 생각에서 전시하게 된 토기들이라고 합니다.
아담한 크기에 민속박물관
고대인들의 음료문화를 엿볼 수 있는 토기들의 향연입니다.
주로 삼국시대의 토기잔들로 신라와 가야, 백제의 토기잔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고대인들의 생활모습이 담긴 다양한 형태와
다채로운 문양과 장식으로 꾸며진 토기잔은 고대인들이
음료를 즐겼던 모습을 상상하게 합니다.
삼국시대 토기의 조형적 특성으로
고구려시대, 백제시대, 신라시대 토기의 특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전시를 통해 고대인들의 입술이 닿았을지 모르는
이 토기 하나하나에 담긴 그들의 삶과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민속박물관을 둘러보고 나와서
전통찻집도 한번 들어가봤어요.
좀 어두운 분위기지만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은 분위기였어요.
옛터 민속박물관 전통찻집
운영시간은 새벽 2시까지 라고 하네요.
아마도 밤에 찾는 손님들이 많아서 늦게 까지 하는거 같네요.
밤에 찾아가본 대전 옛터 민속박물관!
박물관 전시도 보고 음료도 마시면서
옛날 분위기에 기분좋아지는 곳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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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대전광역시 동구 하소동 361번지
전화 : 042-274-0016
관람시간 : 10: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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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찾아간 대전 옛터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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