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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공원ㆍ마을

크리스마스 이브, 은행동에서 오색빛축제 | 대전 속 도시락 제1편

크리스마스 이브, 은행동에서 오색빛축제

- 대전 속 도시락, 제1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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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24일 우리나라 3대 명절중에 하나라고 해도 이제는 손색없을 크리스마스 이브 날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도심에 젊은 사람들이 모두 나온듯 바글바글한 날이었죠.

더군다나 은행동에서는 오색빛축제가 열렸습니다.


그날의 은행동, 사람들로 미어터집니다.

발 한걸음 한걸음에 이리저리 부딪히는 상황에서는 하늘에서는 조명들이 비쳐주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은행동에서 보내드립니다.




은행동을 찾을 때 항상 주차하는 곳은 우리들공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공원은 1층부터 3층까지 모두 꽉차있는 상황

차들은 어찌할줄 몰라 우왕좌우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하는 수 없이 조금 먼 대전역으로 갑니다.


그나저나 대전역은 주차공간이 한가하더라고요.





대전역에서 조금만 걸어오면, 바로 목척교가 보입니다.

목척교에서는 오색빛축제가 한창입니다.

목척교는 자체 조명으로 인해 평상시 야간에 보아도 화려한데, 주변의 조명들과 얽히고 나니

더울 빛을 바라며 아름다운 모습을 보입니다.


마치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부상한 듯한 모습입니다.





목척교 아래로 내려가 봅니다.

아래에서는 좀 더 조명들을 바라볼 수가 있었습니다.

조명들은 제각각 다른 모습들이었는데,

어느것은 둥그런 원모양, 그리고 또다른 어느것은 정사각형 모양

뿐만아니라, 색상도 다양한 빛을 바라며 사람들을 미소짓게 해줍니다.





사람들은 뒤의 조명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라 더욱 사람들이 붐비고요...

특히나, 날이 날인만큼 사랑을 뜻하는 조명들 뒤로는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며

기다리고 있는 모습들이 많이 보입니다.







목척교 아래에는 이렇게 임시다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다리를 통해 사람들은 반대편의 조명들도 보고 즐기고, 그리고 추억에 담습니다.

그러나, 장난끼 많은 사람들이 있는지, 다리를 마구 흔들면서 걷기도 합니다.





보시다시피 오색빛축제가 열리는 현장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다리위에서도 이렇게 다양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목척교를 나와 이제 으능정이거리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거리는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붐빕니다.

조명은 으능정이거리 안에도 밝게 비춰줍니다.





하늘에서는 스카이로드에서 영상들이 나옵니다.

영상은 크리스마스와 어울어져 더 밝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그리고 스카이로드 아래에는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나와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기고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잠시나마 오색빛축제와 스카이로드를 보는것을 멈추고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기다리며 바깥을 둘러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찾아간 은행동은, 이전의 크리스마스 이브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으능정이거리에는 스카이로드가, 목척교에는 오색빛축제가

서로 어울어져 사람들은 아름다운 조명들을 보며, 웃음꽃을 피우며..

2013년 크리스마스 이브를 추억속에 새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3년 오색빛축제는 지난 12월20일 부터 12월25일까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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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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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은행동에서 오색빛축제

- 대전 속 도시락, 제1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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