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으고 나누면 같이 행복합니다. 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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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어려울때 이웃끼리 돕고 사는 다양한 방식의 제도가 있었습니다.
두레, 향악, 품앗이가 그것인데요.
우리지역 대전에도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는 지혜의 공간이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먹거리와 각종생활용품을 나누어 함께사는 지혜를 나누는 터!!
바로
'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푸드마켓이란?'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식품 및 생필품 등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나눔장터로써
생필품 등이 필요한 저소득층(독거노인 및 조손, 장애인가정)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원하는 물품을 선택하여 이용하게하는 이용자중심의 공익마켓입니다.
대전의 7곳이 있는 푸드마켓 중
7호점 판암무지개푸드마켓을 찾았습니다.
예전에 개소식에 한 번 찾았었는데요.
물건이 다양해지고, 찾는 발길도 많아져
지역주민의 많은 이용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소중한 복지서비스!!
푸드마켓의 이념과 원리의 기본은
이러한 나눔과 기부문화의 정착에 있겠습니다.
이러한 푸드마켓의 이용은
진열된 품목중
5개 품목(5점)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푸드마켓을 이용하기 위한
이용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나눔의 현장에서 또 다른 나눔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나누고 나누어 세상의 어려움이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렇게 푸드마켓을 운영하기 위한 기본시스템중
가장중요한부분은 바로 물품의 기증에 있는데요.
요즘 모두가 어렵다보니 여러곳에서 이어지던 기증과 기부가
눈에 띄게 적어졌다네요.
단 한가지의 물품이라도 기증이 가능하니 집안에 고이 모시고 있는
물건이 있으면 기부하고 나누는 기쁨을 얻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곳 대표님은 중증여성장애인입니다.
예전에 시장표창을 받을때도 다른 이웃을 위해 꽃다발 대신
라면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눈 일화는
지금껏 이곳 푸드마켓을 유지하는 기부정신으로 남아있습니다.
대단하시지요?
나눔만큼 쉽지만 어려워 보이는 것도 없습니다.
이곳에 기증을 신청한 많은 지역단체들의
나눔명패도 보이네요.
0.5품목 2개면 1품목이 됩니다.
이런식으로 5품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네요.
이런 보양식재료도 있군요.
과자와 라면등
구석구석 알찹니다.
각 물품에는 혹시 있을지 모를 변질된 제품의 공급을 막기위해
큼지막하게 유통기한을 적어 놓았습니다.
구석구석 꼼꼼합니다.
담당 사회복지사 선생님이세요.
기업체에서 대량기증을 요청하면 바로 달려가는
푸드마켓 싱싱이!!
행복나눔 푸드마켓
이곳이 나눔의 터전으로
자리잡으려면
여러분의 많은 손길이 필요합니다.
이곳을 목숨걸고 지키고 계신다는 안승서 대표님이세요.
여성이지만 항상 당당하고 중증장애인인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헤아리기에도 하루가 부족한
존경받기에 충분한 지역여성인이십니다.
요즘 기부물품이 줄어들어 무척 걱정하고 계시다는군요.
특히 학교와 관공서같은 공공기관의 작은나눔과
솔선수범이 더욱더 큰 사회적관심으로 남기에
공공기관의 나눔실천을 바라고 있습니다.
앞으로 푸드마켓 보시걸랑
나눌거리가 없는지 생각해보세요.
우리의 작은 나눔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더 알차고 행복하게 만듭니다.
나누는 행복공간
푸드마켓에 후원해 주시면 법인 세법시행령 제19조와 소득세법 시행령 제55조에 의거
100% 세금공제를 받으실 수 있도록 기부 영수증을 발부해 드리고 있사오니 많은 기부와 나눔 부탁드립니다.
무지개푸드마켓 7호점
042)286-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