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촬영이 가능한 대전문화진흥원, 인터뷰 '이효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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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써니', 영화 '26년', 영화 '7번방의선물', 앞으로 개봉할 영화 '온리유', 영화 '노브레싱'
나열만 되어도 너무 재미있는 영화 그리고 재미있을 것 같은 이 영화들은 공통점이 있답니다.
그것은 바로 대전에서 촬영된 영화들이라는것이지요!
요즘 영화촬영지로 대전이 각광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서울과 대전거리는 KTX로 1시간 거리인데다가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건축물이많고,
대전시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으로 촬영시간 동안 많은 협조를 해주셔서
영화관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대전이 영화촬영의 명소로 자리잡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이효정 원장님을 만나 인터뷰를 하는 시간은 가졌습니다.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민유중 역을 맡으신
이효정 대전문화산업진흥원원장님을 만났습니다.
대전영상문화산업에 대한 이야기들에 대해서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대전에서 다양한 영화들이 촬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멋진 세트장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효정 대전문화진흥원원장님과 사진도 찍었습니다!
층마다 스튜디오와 준비실 편집실등이 잘 정리되어 있다고 합니다.
스튜디오는 크기에 따라 하루 빌리는 가격에 조금씩 달라요.
대전에서 촬영된 영화포스터들이 주욱 나열되어 있답니다.
최근 대히트한 7번 방의 선물도 보입니다.
영화 '온니유'는 주원과 김아중이 경찰 프로파일러와 빈집털이범으로 나온다고 해서 기대가 됩니다.
영화 '노브레싱'은 서인국 이종석 소녀시대 유리가 나와서 수영선수들의 사랑과 도전을 그린 청춘 스포츠물이라고 합니다.
대전에서 촬영되는 모습이 SNS에 종종 올라와서 기대가됩니다.
해결사 때도 느낀거지만 제가 가는 곳이 나오면 정말 신기 하더라고요!
대기실과 분장실에는 배우들이 편하게 분장 할 수 있도록 소파와 테이블이 다 준비되어 있답니다.
제가 제일 기대하는 세트장!
영화촬영이 끝나고 다시 세트가 분리되고 다시 지어지는 중 입니다.
앞은 저작권이 있으니 준비하는 뒷모습들만 찍었습니다.
영화세트장에서 찍은 영화들이 리얼하게 더 나올대 그 감동이란!
조명까지 달려 있어야 되어서 천장이 엄청 높았습니다.
마법의 손을 가진 분들이 세트장을 뚝딱뚝딱!
C까페에서는 복사도 하고, 대본연습도 하고 편하게 차도 한잔 하면서,
스텝들이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들을 마련해놨습니다.
제가 제일 기대 하는것은 바로 실내수중촬영장입니다.
배와 자동차도 들어 가는 크기의 수중 촬영장으로 아직은 공사중이고 시운전은 7월달 안에 한다고 합니다.
전문 다이버들이 와서 안전을 점검하며,
특수촬영을 하는데 많은 도움 이 될 것 이라고 합니다.
제대로된 시설이 갖춰진 실내수중촬영장을 가진 곳은 대전이 처음이라서 많은 분들이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위에서 볼 때는 작아보였는데 아래서 보니까 엄청 난 크기에 압도 되었어요!
액션스쿨연습 장소도 준비 되고 있었는데, 환기시설이 되어있고 높이도 높아서
왠만한 와이어 액션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특히나 환기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연막탄이라던지 화재씬 같은것을 할 때도 환기시간을 줄여서
조금 더 능동적으로 촬영에 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촬영에서 시간은 곧 돈이거든요!
대전에서 많은 영화와 드라마들이 촬영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이 뿌듯했습니다.
2013년 대전드라마페스티벌이 11월16일날 충남대정심화홀에서 열린답니다.
앞으로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 다양한 행사와 영상콘텐츠산업지원에 힘서줄 것을 기대해 봅니다.
수준높은 대전시민들의 협조로 다양한 영상문화산업발전이 더 될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