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여행/공원ㆍ마을

주말나들이, 이팝나무가 기다리고 있는 유성온천길을 걷다.

 

 

 

 

 

주말나들이, 이팝나무가 기다리고있는 유성온천길을 걷다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달달한 금토일 황금연휴가 지났습니다. 토요일 저녁을 뺴고 대전의 주말은 맑고 활동하기 좋았지요. 집에만 있기 아쉬워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지난 5월 10일 부터 12일까지 유성온천대축제가 있었지요. 행사장을 찾았는데 유성온천길의 볼거리인 이팝나무가 피어있지 않아 아쉬움을 남았답니다. 일주일 지난 지금 쯤이면 활짝 피었겠구나 생각이 들어 다시 찾았습니다.

얼마 전 '정부대전청사 숲'길을 걸었는데 이팝나무가 아직도 눈에 아른 거리네요. 이팝나무를 또 봐야지하고 유성온천길을 걸어 보았답니다. 전부터 찍어두고 있었던 이팝나무가 기다리고 있는 유성온천길을 걸어볼까요?

 

 




유성온천축제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거리가 깨끗하게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유성온천길을 걸어볼까요?

 

 






축제가 끝나고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이팝나무가 활짝 피었습니다.

요즘은 가로수로 심심치않게 이팝나무를 볼 수 있답니다.

제가 이팝나무를 알게 된 거는 몇 년도 채 않되는데 이렇게 가까이 볼 수 있어서 더 좋은 거 같아요.

 

 





이팝나무가 양쪽으로 서있고 꽃들이 반갑게 맞아주고 있네요.

 

 






정부대전청사 이팝나무도 예쁘지만 유성온천길에 서 있는 이팝나무도 만만치 않네요.

걸어가면서 들었는데


친구와 같이 온 어떤 분이 '이렇게 좋은 데가 있었어? 걷기 참 좋다.'이러시더라고요.

그래요. 대전에는 참 좋은 곳이 많아요. 저도 하나씩 찾아 다니겠습니다.

 

 





화단에는 예쁜 꽃들이 뽐내고 있었지요.

포토존이네요.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유성에는 유성족욕체험장이 있답니다.

이팝나무도 보고 온천길도 걷고 족욕도 하는 즐거움이 있지요.

 

 




여기도 이팝나무가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그림이예요. 그림. 멀리서 보면 나무에 눈이 내린 거 같답니다.

 

 






유성온천문화축제가 끝난 후 다시 찾아갔지만 역시 걷기좋고 예뻐요.

오후라 사람도 부쩍이지 않아 더 좋았지요.

생각하면서 걷기 좋고 생각 없이 걷기도 좋답니다.

 




주말나들이, 이팝나무가 기다리고 있는 유성온천길을 걸었답니다.
이팝나무가 지기 전에 다녀오세요. 아니면 내년을 기다려야 하거든요.

 

 

 



대전블로그기자단 김지은 대전시청홈페이지 대전시청공식블로그 대전시 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