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교향악단 초청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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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5. 10.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지휘자 정명훈이 이끄는
세계적 반열에 오른 부인할 수 없는 명연 !
서울시립교향악단은 한국 최고의 교향악단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60여 년간 서울시민과 한국인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어온 서울시향은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예술감독의 리더십 아래에서 서울시향은 음악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폭넓은 레퍼토리를 탁월한 해석으로 선보이면서 음악적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서울시향은 해외 투어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답니다.
2010년 이탈리아, 독일, 체코, 러시아 등 유럽 4개국 9개 도시 투어를 통해
현지 언론으로부터“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라는 찬사를 받은 데에 이어
2011년에도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등 유럽 페스티벌 투어
2012년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등 북미 투어를 통해 기립박수와 호평을 받았다고 합니다.
전문 공연장에서의 콘서트 외에도 학교, 병원, 도서관, 구민회관 등을 방문하여
연중 70회가 넘는 ‘우리 동네 음악회’를 펼치며 서울시민과 호흡하고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으며
광복절 기념음악회 등 대형 야외 공연은 서울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이벤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음악 이야기’와‘오케스트라와 놀자’를 비롯하여
전공학생을 위한 ‘작곡 마스터클래스’, 일반인을 위한‘콘서트 미리 공부하기’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향은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통해 미래를 일구고 있습니다.
비싼 티켓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사람들로 가득 메웠습니다.
지휘자 정명훈
프랑스 <르 몽드>지가 ‘영적인 지휘자’라고 극찬한 마에스트로 정명훈은
이 시대의 가장 깊은 존경과 추앙을 받는 지휘자중 한 사람입니다.
2011년 도이치 그라모폰과 아시아 교향악단 역사상 최초로
서울시향의 5년 전속 음반계약 체결을 이끌며 그 공고한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인도주의적 대의를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오고 있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피아노 조성진
콩쿠르뿐만 아니라 연주활동에 있어서도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 아래 서울시향과 수차례 협연하였습니다.
일명 ‘황제 협주곡’으로 불리는 베토벤의 최고 역작 가운데 하나인
루트비히 판 베토벤(1770-1827) : 피아노 협주곡 제5번 E♭장조, Op.73 “황제”
루트비히 판 베토벤(1770-1827) : 교향곡 제5번 c단조, Op.67 (1808) "운명"으로
가슴 속을 울리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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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 문화예술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