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축제에서 풍등날리기 행사
- 대전연축제ㆍ대전 갑천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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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전연축제는
2월 24일 일요일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갑천 둔치 대전 컨벤션센터 앞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재미있고 즐겁게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중심의 축제랍니다.
늦은 오후라
사람들이 많이 간 상태인데도
연 날리기를 계속 하고있는 분들도 있네요.
연은 300개를 준비했는데 모두 동이 나
여분의 연까기 350개가 접수 종료되었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성황리에 치루어졌다고 합니다..
민속놀이 중 한나인 널뛰기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놀이입니다.
낮에는 바람이 몹시 불어 풍등 날리기를 취소한다고 방송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바람이 잔잔해져서 주최측에서 풍등을 날려보니
위험요소가 없을 것 같아
풍등 날리기를 시작하기로 합니다.
방송이 나가니
사람들이 몰려와 풍등을 접수합니다.
먼저 풍등에 소원을 적네요.
모두들 무엇을 적을까
꼬마까지 심각해집니다.
아직은 날이 훤해
그 다지 풍등의 매력을 못 느낍니다.
파아란 하늘에 빠알간 풍등이
빛을 발하며 날라갑니다.
점점 어둑해지고 있는데도
연 날리기는 계속 됩니다.
기념 사진도 담구요.
고 3 어머니의 소원이 가득 담긴 풍등
그 소원이 정말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보름달은 달무리로 인해 뿌옇지만
날려 보낼 풍등은 밝습니다.
이 날 행사의 마지막 풍등입니다.
정월 대보름날
갑천 둔치에서 모여
민속놀이를 즐기는 날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소원 성취 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