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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 평가보고서 발간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 평가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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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오준세, 이하 연구원)은 대전시의 대기질에 대한

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연구원이 운영해 온 대기자동측정망의 자료를

연도별‧측정소별로 정리 분석해 대기오염 현황 및 대기보전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발간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대기오염 현황분석을 위한 환경통계자료로 이용토록

시와 구청 및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유관기관에 배포했습니다.

 

 

특히 이번 발간은 대기측정망 운영 이래 처음 발간하는 만큼 시민들에게 대기측정망의 자료를

쉽게 접할 수 있게 정리했으며, 자료는 시 홈페이지에 올려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지역의 항목별 대기질 연평균 농도는 이산화황(SO2)0.004ppm,

미세먼지(PM-10) 44㎍/㎥, 오존(O3)0.022ppm, 이산화질소(NO2)0.021ppm, 일산화탄소(CO)0.5ppm으로

전 항목에서 연간 대기환경기준을 모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도로변 대기질은 연평균 농도는 SO2 0.004ppm, PM-10 54㎍/㎥, O3 0.017ppm, NO2 0.027ppm, CO 0.6ppm으로

전 항목에서 연간 대기환경기준을 모두 만족했습니다.

 

대기중 금속인 납(Pb)의 연평균 농도는 0.0419㎍/㎥으로 연평균 대기환경기준(0.5㎍/㎥이하)을 만족했으며,

연차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깨끗한 대기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차량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저공해 교통수단과 효율적 교통정책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무엇보다 대중교통이용 및 자전거타기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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