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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염홍철 시장과 시 공무원들…제설작업‘총력’

 

염홍철 시장과 시 공무원들…제설작업‘총력’
- 새벽엔 廉 시장 용문동서 눈치우기…오후엔 직원들 시청주변 제설작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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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이른 새벽부터 눈이 내려 대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새벽엔 염홍철 시장이 오후엔 시청 직원들이 제설작업에 나서 비지땀을 쏟았습니다.

 

이날 염홍철 대전시장은 서구 용문동네거리~가장동네거리 구간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팔로워,

용문‧가장동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도에 쌓인 눈을 치웠다.

 

 

이날 제설작업은 염 시장이 민선 5기 취임 후 2010년 9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청소'를 눈치우기 행사로 대체해 실시했습니다.

 

한 20대 여성은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시장이 직접 눈을 치우는 모습을 보니 아름답다’며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을 찍기도 했다는 후문입니다.

 

 

오후 2시엔 눈이 계속해 내리자 대전시 공무원들은 시민들의 통행의 불편함과 낙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부서별로 담당구역을 정하고 직원 800여명이 참여해 시청사 주변 곳곳에서 2시간여 동안 제설작업을 펼쳤습니다.

 

특히 직원들은 결빙이 심한 곳이나 눈이 녹지 않고 쌓이는 곳에 대해 염화칼슘을 살포하거나

빗자루, 넉가래 등 제설도구를 이용해 거리에 쌓인 눈을 꼼꼼히 치웠습니다.

 

이와 함께 시는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및 도로결빙주의 등에 대해 전광판 등을 통해 대시민 홍보도 나섰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도로제설 취약지역인 경사지, 교량, 고갯길 등에 자동염사 분사장치 10곳을 설치 운영중이며,

주요 교차로 및 오지노선 외곽지역 등에는 제설함 1170여개와 모래주머니 45만여 개

설치하는 등 폭설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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