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지긴 했습니다만, 양적으로도 그렇고 질적으로도 대전은 문화환경이 좋은편은 아닙니다. 특히, 사진에 대한 여러 조건들은 아주 좋지 않은 곳 중에 한 곳입니다. 이런 대전의 사진 문화에 큰 활력이 될만한 공간이 생겨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사진 전문 갤러리'라는 확실한 테마를 가지고 오픈한 갤러리 <누다 (NUDA)> 입니다. 사진을 보면서 차근 차근 설명 드리겠습니다.
전시장의 소품들을 판매하는 공간입니다.
바깥으로 조그만 공간이 있는데... 차분히 차한잔 즐기기에 좋은 공간으로 보였습니다.
그 옆으로 있는 커피머신과 책장 액자들...
책장 앞에서 바라본 아까 그 공간... 저녁이 더 어울릴듯한...
책장 너머의 사무공간 입니다. 심플하고 깨끗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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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누다의 안내문 입니다. 다녀오실 분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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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시의 안내문 입니다. 역시 참고자료!
전시장의 사진들과 전시공간도 올려드리면 좋겠는데... 저작권 문제가 있어 그러지 못합니다. 규모는 대략 20평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같고, 4층정도의 건물 지하에 있습니다. 주변이 빌라가 모여있는 곳이라 조용합니다. 단, 주차공간이 매우 부족하니 근처 이마트에 세우고 걸어가시거나 요령껏 하셔야 할 것입니다. 빌라들이 모였는 곳이라 찾기가 가다로울 수 있습니다. 간판도 작고... 접근성 문제는 빨리 해결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갤러리 누다는 사진전문 갤러리 이고 관람료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사전에 확인하시고 둘러보시는게 좋습니다.
대전에 사진 전문 갤러리가 새로 생겼다는 사실 만으로도 저 개인적으로는 아주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이 꼭 한번씩 들러서 전시장이 잘 되기를 바래봅니다.
대전에 사진 전문 갤러리가 새로 생겼다는 사실 만으로도 저 개인적으로는 아주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이 꼭 한번씩 들러서 전시장이 잘 되기를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