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브런치 콘서트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2010-06-30
대전 시청 20층 하늘마당
2010 찾아가는  음악회

해설을 하시는 김미양
피아노 반주를 겸하십니다.

여성 중창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는 오스트리아 국화랍니다.
 
'오 샹젤리제'
천국으로 향하는 계단
샹송인데
파리 드골광장의 거리 이름이랍니다.

여성 중창의 조화가 상당히 아름다웠답니다.

소프라노 솔로 강지선  '라 카피네라'
달콤한 4월에 사랑을 하리라
이태리 가곡입니다.
천상의 소리가 따로 없는듯......

테너 솔로 김영생  '이 여자도, 저 여자도'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또' 중에서

바리톤 솔로 서정환  '시네마 천국'
중후한 목소리

피아노 솔로 김미양   바하의 전주곡 No.1
                              쇼팽의 전주곡 Op.28
                           쇼팽의 즉흥환상곡

테너 솔로 이인수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여자는 다 그래'

남성 중창  'My Way'
바리톤과 테너의 시작으로....

뮤지컬 '남태평양'중
'여자보다 귀한 것은 없네'

상당히 신나게 부릅니다.

갑자기 테너가 튀어 나와 솔로로 부르구요.

앵콜곡으로  'You Raise me up'

청소년합창단이라고 해서
중.고.대학생 단체로 부르는 줄 알았는데
요즘 시험기간이라
대학생 위주로 구성했다고 합니다.
모두가 당당하고
자신감감이 넘쳐 흘러
보기가 참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열창을 해 주어서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