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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건강카페 8호점 성재원에 오픈


  

2012. 11. 06.

건강카페(well-being cafe)란 장애인이 운영하는 장애없는 카페입니다.

대전 염홍철시장이 일본 삿포로에 방문시 삿포로시청에서 운영중인 장애인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벤치마킹했다고 합니다. 

2010년 2월 말에 대전시청에 1호점이 오픈해서 그 동안 여러 곳에 건강카페를 열었습니다. 이번에는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한 대전시립장애인 종합복지관인 성재원에서 건강카페 8호점이 새로이 오픈했습니다.

 

  

위치가 다소 외진 곳에 있는 성재원

 

 

  

건강카페는 복지관 1층 로비에 마련되었습니다. 

  

손님맞이로 인해

의자가 준비되어 있네요.

  

블링블링한 카페

  

 테이블이 참 얘쁩니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아름답네요.

  

지붕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한껏 운치가 있습니다.

 

대전 염홍철시장이 방명록에 사인합니다.

 

많은 내빈을 모시고

 이제 오픈식을 시작합니다.

 

 염홍철시장의 축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 하시네요.

  

 이어서 테이프 컷팅이 이어집니다.

 

 기념사진도 찰칵

 

  장애인 3명과 비장애인 1명으로 구성되어

장애인이 직접 생산하는 빵과 커피를 판매합니다.

  

 오픈식이 끝나고

삼삼오오 모여서 담소를 나누는 시간

 

 성재원 복도를 잠깐 구경했습니다.

 

 가을비가  살랑살랑 내리는 날

창 밖으로는 단풍나무가 보입니다.

 

 

건강카페가 8호점이 오픈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12개나 13개 정도 오픈할 것 같다고 합니다. 장애인이 지속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는 셈이지요. 건강카페로 인해 총 32명의 장애인이 고용되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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