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대전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에서
대학과 일반부 대항 드래곤보트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드래곤보트 아카데미에 참여한 클럽들의 실력을 겨루는 대항전으로 치루어졌습니다.
대회 시작 전
열심히 연습중입니다.
한 켠에서는 몸풀기도 하구요.
다국적으로 구성된 외국인팀도 있어
눈길을 끕니다.
수상 스포츠 체험장입니다.
4월에 개장하여 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페달보트와 카약 등을 체험하였는데
동절기가 다가오면서
일시적으로 폐장한다고 합니다.
수상스포츠 체험장 2층에는
상황실이 있어 기록을 체크합니다.
레져 카약이 묶여 있네요.
경기 스타트 라인입니다.
한 번에 5팀이 경기를 펼칩니다.
공공기관과 대학팀, 기업체팀 등
총 30팀이 출전한다지요.
벌써 차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드래곤보트는 12명이 탑승해 고수의 북소리에 맞추어
스피드를 내는 스포츠입니다.
드래곤보트는
홍콩에서 중국전통축제로 내려오던 배를
현대적 감각에 맞추어 스포츠 종목으로 발전시킨 것입니다.
경기가 끝난 팀이 들어오고 있네요.
염홍철 대전시장이 격려해 주십니다.
대전 시청팀이 열심히 경청하고있네요.
대학생, 교수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외국인들이 한 팀으로구성되었습니다.
경기가 끝날때마다
흥을 북돋아 줍니다.
예선전, 패자부활전, 결승전까지 간다고 하네요.
200m 토너먼트 형식으로
힘찬 레이스 가 펼쳐집니다.
이곳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은
자연과 스포츠가 함께 하는
대전의 새로운 명소로 탄생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하여
왕성한 동호인 클럽 활동과 수상스포츠 저변 확대
그리고 내년에 치루어질 드래곤보트 페스티벌을 준비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