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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사진전 " 유럽의 도회인"

 

Exposition "Homo Urbanus Europeanus"

De Jean-Marc Caracci

 

장소 : 대전프랑스문화원 대흥동분원 갤러리 라노마드

일시 : 8월 29일까지

무료입장 (일요일 휴관)

 

 

장 마크 카라치 (Jean-Marc Carracci) 작가는

독학을 한 사진작가로 그의 작업은 소유의 표현으로써, 드물게는 사회적 개체로써 항상 인간에 초점을 두었다.

그의 연구에 대한 집요함은 확실히 그에게는 인간의 자질과 동화되고, 어쩌면 비교되며 숙고하는 방식이다.

" 결정적 순간 " 의 탐구로 기자의 사진찍는 행위를 가장 완벽하게 정의했던 인물인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영향을 받았으며,

유럽의 도회인 프로젝트의 작품 속에서 그것을 볼 수가 있다.

" 유럽의 도회인 " 프로젝트는

2007년 여름부터 2010년 여름까지 3년간 유럽의 수도 31곳을 다니면서 촬영한 작품으로 총 77개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시는 이미 폴란드, 스페인, 불가리아,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에스토니아, 체코, 핀란드, 마케도니아 그리고 중국에

소개된 바 있다.

 

2층의 전시실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설치된

팜플렛에 오른 작품

 

1층에 있는 회의실 벽에도

작품이 설치되어 있답니다.

 

 

사람이 걸어오길 기다리는

그리고 빛의 절묘한 찬스를 기다리는

 기다림의 미학......

거대한 콘크리트 건물 속에 있는 인간의 존재.....

바쁜 현대의 도시생활에서 자신의 목적만을 향해 걸어가는 사람들의 모습 속에 보이는 외로움과 고독....

마치 우리들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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