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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이인구 계룡건설명예회장, 수상스포츠 기구 기증

대전시가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으로부터 수상스포츠 기구 3종 19대를 를 기증받았다고 5일 밝혔습니다.

대전시는 4일 오후 4시 대전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인구 계룡건설명예회장, 계룡건설임직원, 시 체육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스포츠 체험기구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대전시에 기증된 체험 기구는 수상자전거 13대, 스탠딩카누 5대, 안전구조에 사용할 수상오토바이 1대 등 총 5500여만 원 상당입니다.

대전시는 이번 기증에 따라 갑천 수상 스포츠 체험장에는 카약, 용선, 페달보트, 레프팅 보트 등 모도 6종 43대의 스포츠 기구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대전시 관계자는 "수상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해 앞으로 수상스포츠 아카데미를 운영해 학교와 직장별 동호인들의 클럽 활동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며 "특히 내년 5월쯤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드래곤보트(용선) 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갑천수상 스포츠 체험장에는 지난 4월 개장 후 1만 4000여명(1일 평균 250여명)의 시민이 다녀갔으며, 인근 엑스포과학공원과 한밭수목원, 대전문화예술의 전당과 어우러져 문화와 스포츠를 함께 즐기는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