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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 외국인유학생 커뮤니티 한류 서포터즈, I AM 관람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외국인 유학생 커뮤니티인 '한류서포터즈(Hallyu Supporters)'가 공식 페이스북 오픈을 기념하여 2일 오후 5시에 영화 상영 이벤트를 대전 CGV에서 가졌습니다.

영화 <I AM.>은 K-POP 선두주자인 SM타운 소속가수들의 연습생 시절부터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까지의 과정을 담은 기록영화로, 한류 스타인 보아, 강타, 슈퍼쥬니어, 소녀시대 등이 총출연하는 다큐멘터리입니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한류를 만들어내기 위해 땀 흘리며 노력하는 한류 스타들의 이야기는 젊은이들의 도전의식을 일깨워주는 휴먼드라마로서, 한류 팬이자 동시대 청년들인 한류서포터즈에게도 귀감이 되기에 영화상영 이벤트를 갖게 되었다"며 취지를 밝혔습니다.

 

 

대전 CGV에서 열린 이번 상영회는 한국에서 유학 중인 한류서포터즈 100명을 초청하여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대표학생단과 한류서포터즈를 지원하는 한국대학생으로 구성된 지원학생단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운영하면서 국적을 초월하여 국내외 대학생들의 단합된 모습을 선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류문화체험 뿐 아니라 한국에서의 생활과 취업에 관련된 정보를 더 많이 접했으면 하고, 이와 관련된 체험 및 강연 프로그램들이 많이 기획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이효정 원장은 "이번 상영회가 한류스타의 삶을 간접적으로 알아가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되기를 희망 한다"며, "앞으로 한류서포터즈가 요청한 의견들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한류서포터즈들이 졸업 후에 본국으로 귀환한 후에도 사회인으로서 한류의 문화전파 뿐만 아니라 산업교류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한류서포터즈와 관련하여 전용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aejeonacts 가 개설되어 있으며, 대전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은 이곳에 접속하여 한류서포터즈 지원신청 및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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