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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박물관ㆍ시설

[대전시설]짜장도서관이 짜장좋아! - 중촌마을어린이도서관 -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중촌동의 중촌마을어린이도서관짜장을 소개하려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도서관이라는 곳은 참으로 좋은 곳이지요.

책도 읽고 지식인으로 거듭나는 공간이예요.

도서관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만 그 개체수가 한정되어 있지요.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는데 양식먹기가 쉽지않아요.


2.

바로 집 근처에 도서관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꼭 참새가 방앗간 드나드는 것마냥 좋을텐데요.

중촌동에는 풀뿌리여성마을숲이라 하여 마을 곳곳에서 활동하는 여성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 이웃과 소통하는 마을을 만들고자

중촌마을어린이도서관짜장을 함께 일궈나갔습니다.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도서관이라...(탐나는 도다!)


3.

처음 짜장도서관을 듣고 음식이 생각났습니다.

왜 짜장인가 했지요. 

짜장은 ‘참’, ‘정말’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이라합니다.

중촌동의 마을도서관 짜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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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곳이 중촌 마을어린이도서관 짜장입니다.

겉에서 보면 참 아담한 규모입니다.



곧 안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서적이 함께하는

마을어린이도서관으로써 주민들의 사랑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책을 대여하는 카운터입니다.



도서관이자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마을공간입니다.



여름이라 선풍기와 바람개비가 보이네요.


짜장도서관은 후원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발전할 수 있도록 후원이 필요하겠지요?


어린이도서관이라고해서 어린이도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 어른 서적도 함께 구비되어 있습니다.




도서관 한 공간에는 어린이들이

독서를 하고 있지요. 벌써부터 책과 친구를 맺다니 크게 성장할 친구들이네요.


창문에는 그 동안의 활동이 담긴 사진들이

걸려있답니다.


중촌동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가 담긴 사진들도 있고요.


전체샷! 아// 멋지네요.

사진과 책들이 말끔히 정리되어 있어요.

이 공간은 어린이와 유아를 위한 책들이 있답니다.


직접 만든 악세사리를 파는 작은 샵도 있습니다.

저도 리본삔 만들 줄 아는데...



마을주민들이 만들어가는 공동체이기에 

짜장도서관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절기에는 이용시간이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라고 합니다.


운영시간과 휴관일을 알 수 있지요.

대출

개인회원 1회 2권(초등학생이상)

가족회원 1회 1인당 2권씩(최대 10권)



여기는 어린이 도서관 짜장입니다.
짜장도서관이 짜장좋아!
책 읽으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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