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와 국가핵융합연구소에서는 기술협력 및 구매상담회를 통해 정부출연기관과 지역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하는 상생의 기회를 갖고자 7. 12일 대전컨벤션센터 1층에서 “중소기업 상생 한마당 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국가핵융합연구소와 지역 중소기업의 상생 한마당”에서는 핵융합에너지 연구 개발에 필요한 연구소 발주 사업 약 1백억원에 대한 구매상담회와 핵융합연구소 기술 상용화를 위한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등에 대한 협력 상담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정부출연기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시와 연구소에서는 이번 상생한마당 대회를 공동 주최하기로 하고 지난 6월 14일부터 29일까지 인터넷 공개 모집을 통해 70여개 업체를 모집, 이중 연구소에서 발주예정인 사업 분야와 기술사용화 부분에 적합한 지역중소기업 38개사를 선정 하였으며, 선정기업은 상생 한마당 당일 핵융합 관련 연구 개발, 시스템 구축, 건설설비, 과학사업화 등 총 8개 사업분야에서 90여회의 기술협력 및 구매 상담에 참여하게 됩니다.
대전시 신상열 기업지원과장은“국가핵융합연구소는 미래 녹색에너지원으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선도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물품, 공사 등에 있어 구매력이 높은 것은 물론 최고 수준의 기술력은 지역 중소기업이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정부기관, 대기업 등과의 기술협력 및 구매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중소기업의 판로확대 및 기술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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