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미혼남녀 사랑만들기"를 주제로 하는 「미혼남녀 만남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결혼기피, 딩크족증가, 결혼연령 상승 등 출산율 저하의 주원인을 해소하여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심어주기 위한 2012년 하반기 미혼남녀 맞선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미혼 남녀가 생활에 유익한 배움의 자리에서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짝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벤트도 겸해서 진행하게 됩니다.
그 동안 시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심어줌으로써 국가적 당면과제인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연 1~2회 추진하던 사업을 올 7월부터 12월까지 월1회씩 행사를 확대하여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신청도 상시로 접수할 계획입니다.
행사 프로그램도 그 동안 공연과 레크레이션 위주의 형식을 벗어나 시티투어, 초콜릿만들기, 도자기만들기, 마술배우기, 바리스타 기초과정 배우기 등 월별로 테마별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다양하게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미혼남녀는 네이버카페 “배추와 열무” (대동기획에서 운영하는 행사 대행업체)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dd4858@126.com) 로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들에 대하여는 월1회 행사개최전 개인별 연락을 통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입니다.
2009년부터 연1~2회씩 본 행사를 추진해 오면서 그 동안 61쌍의 커플이 탄생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오는 7월 28일(토) 14:00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유성구 가정동)에서의 행사개최를 시작으로 2012년 하반기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미혼남여가 행복한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결혼생활이 아름답고 귀한 사랑의 공동체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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