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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염홍철 대전시장, 훗카이학원대학 초청으로 특별강연

 

대전시는 염홍철 시장이 13(금) 일본 삿포로시 훗카이학원대학 주최 국제심포지움에 참석 특별강연을 위해 12일 삿포로시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일정은 12(목) 오후에 출국, 다음날 13(금) 09:00 삿포로시장을 예방하여  양도시간 우호교류 방안에 대한 협의와‘대전 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축제를 홍보하고 훗카이학원대학 국제회의장에서 특별강연 후 당일 오후에 귀국합니다.

이번 특별강연은 훗카이학원대학(모리모토 마사오 이사장)측에서 대전광역시장(염홍철)을 특별 초청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우에다 후미오 삿포로 시장과 시민, 학생, 교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염시장은 「대전광역시의 지역재생 커뮤니티와 복지만두레」의 성공사례를 발표하게 됩니다.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훗카이학원대학 국제심포지움 특별강연을 통해 최근 해외 주요 나라의 도시재생 전략과 같이 대전시 지역재생사업도 커뮤니티 주도형 의사결정방식으로 지역 내 주민․전문가가 참여한 협의체 (T/F)를 구성하여 사업추진의 전 과정을 주도하고 있으며, 물리적 환경재생과 함께 문화, 교육, 복지프로그램을 병행한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사례를 들어 밝힙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심포지움을 통해「사회복지의 사각지대 해소방안과 원도심 활성화 및 동네 재생사업」시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교환과 벤치마킹을 통해 양도시가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사회복지분야 학술대회 뿐만아니라 의료관광, 도시계획과 교통분야, 생태하천과 환경도시건설 등 다양한 분야까지 확대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양 도시간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그동안 대전시와 삿포로시는 2004년 우호협력관계에서 2010년 자매결연을 맺어 문화예술, 스포츠교류, 청소년 교류와 동물교환, 양 도시 축제 교환방문,  장애인 건강카페 벤치마킹, 의회협력교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국제  교류룰 추진해 온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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