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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공원ㆍ마을

유림공원, 어느 한적한 오후

 

유림공원 

유림공원의 입구입니다. 입구에는 커다란 장승이 서있네요.

유림공원주차장이 있긴 하나 일렬로 길게 늘어져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을시에는 상당히 복잡한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교통편은 약간 불편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위치는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유성구청 건너편에 있기 때문이죠. 또한 타슈를 통해서도 금방 찾아갈 수 있답니다.

 

유림공원

 유림공원 안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유림공원의 길은 보도블럭들이 잘 깔려져 있어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뭔가 깔끔해 보이고요.

 

유림공원

 요즘 애완동물들을 많이 키우시죠. 특히 개들이요. 따라서 개들을 데리고 산책을 많이 다니시는데요. 잘지켜지지 않는게 있어요.

바로 개들의 용변과 개목걸이죠.

유림공원에 들어가실땐 반드시 지켜주세요. 그래야지 다른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테니요.

 

유림공원

유림공원의 안내도입니다.

유림공원은 유성천과 갑천이 만나는 합류지점에 위치해 있어 지도로 보았을땐 뾰족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유림공원

 유림공원은 원래 그냥 평범한 시유지로서 있던곳을 대전의 향토기업인 계룡건설의 창업주인 이인구 명예회장께서 사제 100억원을 출연하여

조성한 공원입니다. 명품공원을 지향하는 유림공원은 지난 제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죠.

 

유림공원

 유림공원의 내부 모습이에요.

밖이나 안이나 깔끔하기는 매한가지 입니다.

 

유림공원

 유림공원은 산책로를 따라 양옆으로 잔디밭과 함께 벤치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보기가 참 좋아요.

특히 연인들의 데이트코스 또는 가족나들이로도 많이 찾는 장소 중에 하나이죠.

때문에 주말에 가실때는 주차문제로 약간 고생하실 수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오셔야 할겁니다.

 

유림공원

 유림공원 안에는 반도지라는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그 연못에는 오리와 잉어들이 살더라구요.

 

유림공원

 보시다시피 유림공원 안의 반도지에는 저렇게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유림공원

 유림공원의 명물이라 칭할 수 있는 오리들이 겁도 없이 길가로 나와버렸습니다.

요즘 복날인데 오리들 관리 잘해야겠네요.

 

유림공원

유림공원의 반도지를 전체적으로 찍은 모습입니다.

유림공원에는 반도지를 찍을 수 있게 사진대가 세워져 있는데요. 그곳에 올라서 찍어보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인터넷에서 유림공원을 치면 항상 거의 같은 사진들만 나오는게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유림공원

 유림공원 한켠에 심어진 수풀들에서는 이와 같은 꽃들이 피어있습니다.

저는 이 꽃을 어렸을때 부터 보았는데 아직도 무슨 꽃인지 모르겠는데 핫바같이 생겼네요.

 

유림공원

 유림공원의 반도지에 대해 소개하는 안내판이 이렇게 딱 서있습니다.

그냥 길에 서서 보았을땐 몰랐는데, 이렇게 설명문을 보고나니 반도지가 우리나라 땅 모양이랑 비슷하게 생겼구나 알게 됩니다.

 

유림공원

 이날은 평일이라 그런지 유림공원에 사람이 없어요.

 

유림공원

 

유림공원

 반도지에서 벗어나 조금 더 가면 조그마한 사육시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거위인가요? 잘 모르겠네요. 생긴건 우락부락하게 생겨가지고요.

 

유림공원

 여기는 한밭대로 쪽에서 바라유림공원의 입구입니다.

그런데 이곳으로 보다 유성구청 쪽에서 많이 들어오시더라구요.

 

유림공원

 나무들이 낙엽이 질때 가보면 꽤 괜찮을꺼 같기도 하네요.

 

유림공원

유림공원

 유림공원은 이렇게 가운데를 관통하는 도로가 있어요. 그리고 그 도로 위를 지나갈 수 있게 이렇게 다리도 마련되어 있고요.

 

유림공원

 이곳에서 바라보는 곳은 유성구청 방향입니다.

 

유림공원

 이쪽에서 바라보는 쪽은 바로 한밭대교로 이어지는 곳이고요.

 

유림공원

 도로 건너편의 또다른 유림공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곳은 더 한적하네요. 역시 평일 오후의 흐린날이라 그런지 몰라도요.

 

유림공원

 참.. 센스있는 시설이에요.

왜냐하면 바로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알게 됩니다.

 

유림공원

 유림공원에는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과 같이 온 가족들의 경우 이곳에서 아이들이 놀 수 있죠. 그리고 아이들이 놀면서 더러워진 손은

바로 위의 사진처럼 손을 씻을 수 있게 마련되어 아이들의 위생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답니다.

 

유림공원

유림공원을 이렇게 유유자적 떠돌아 다니면서 난간을 바라봅니다.

바로 저곳이 갑천이에요. 전날에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갑천에 물이 많이 불어나 있더군요.

더군다나 바로 저 앞에 희미하게 보이는 보행자 및 자전거이용자들을 위한 다리가 보이죠. 저곳에서 갑천의 불어난 물을 바라보면 무섭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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