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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중소기업제품들이 날개를 달다

 

 

 

대전시는 6.18부터 6.22일까지 호치민(베트남), 마닐라(필리핀) 2개 지역에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수출상담 32,831천불, 수출계약 가능 19,033천불의 기대이상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대전시 주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본부 주관으로 파견된 개척단에는 원테크놀로지(주), (주)한수도로산업 등 대전지역 15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발굴을 통해 일대일 수출 상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 안경렌즈 제조업체인 (주)샤인광학社(대표 김동식)는 필리핀의 대형 안경렌즈 유통업체인 K사와 3만불에 달하는 1차 계약을 성사시켰고, 향후 물량을 늘려 거래할 예정입니다. 헤어샴푸, 천연비누, BB크림 제조업체인 (주)주신은 두피테스트기를 현장에서 직접 시연함으로써 큰 관심을 끌었으며 베트남의 바이어와 총판 계약 체결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인공 씨감자 제조업체인 보광리소스(주)는 베트남 M사의 농장에 초대제의를 받고 향후 씨감자를 제공하고 기술 교육 진행할 예정이며 농업 생산분야의 기술 개발을 위해 국립 연구소에 방문 요청을 받았습니다.


(주)바이오뉴트리젠의 다이어트 차는 체중감소 및 숙취해소 제품에 관심이 많아 베트남의 V사와 필리핀의 G사가 한국을 방문하여 가격 협상 및 구체적인 계약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마이티시스템의 스마트폰용 나노필름은 최근 스마트폰의 큰 인기로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A사와 필리핀에서 9월 중에 다시 만나 계약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주)삼색오디의 무반사 유리는 뛰어난 기술력과 용이한 사용으로 인기가 많아 필리핀의 다수 업체들이 재방문을 요청하여 7월 중에 재방문하여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퓨어시스의 공기정화살균기는 병원, 실험실, 사무실 등에서의 사용 문의 많았고, 자세한 실험 결과를 요청하여 추후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주)에이멕의 전자기 연마기는 일본, 대만 등의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기술력이 뛰어나 A/S와 기기수명, 소모품의 범위 등에 대한 문의와 샘플 구매 요청이 많아 향후 계약 성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그 외 동남아 다수의 바이어들이 한국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며 추후 미팅 및 거래 추진을 요청하고 있어, 향후 동남아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전시는 참가기업들에게 바이어 발굴,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등의 해외마케팅비용 전체와 항공료 40%(1인)를 지원하였으며, 특히 유능한 통역원들의 1인1사 통역을 실시하여 기업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신상열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수출상담이 실질적인 수출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사업 및 사후 출장관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후관리로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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