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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동참

 

 


대전광역시는 6월 27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제관련 기관 및 단체장과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2012년 제1차 대전경제협의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대전경제협의회는 대전시의 신태동 경제정책과장의‘2012년 대전경제 역점추진과제’, 오재권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의‘최근 대전지역 경제 동향 및 전망’, 그리고 류덕위 한밭대 경제학과 교수의‘충청권 지방은행 설립과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주제발표를 듣고, 염홍철 대전시장의 진행으로 지방은행 설립 당위성, 경제계 협조방안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류덕위 교수가 발표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과 지역 균형발전’에서는 지방은행을 어떻게 볼 것인가? 지방은행 필요성과 지역금융정책, ③ 충청권 지역금융의 실태와 문제점, ④ 지방은행 설립 당위성, ⑤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염홍철 시장은 ‛현재 지역내 중소기업의 자금 대출이 지방은행이 있는 대구경북이나 광주 전남보다 상대적으로 불리하고 자금의 유출비율도 서울을 제외한 광역시 중 가장 높다고 말하고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당위성에 한목소리로 공조․협력하는데 경제인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참석한 대전경제협의회 위원들은 지역 중소기업  운영자금 확보와 심각한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조금이라도 완화하기 위해서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지방은행 설립 공감대 확산 등에 지역 경제단체 및 기업체에서 적극 앞장서야 된다는데 다 같이 동참하기로 하였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하여 대전지역은 물론 충북, 충남, 세종시와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지방은행 설립 요구사항을 정치권에 전달하여 금년 12월 대선에 공약화 될 수 있도록 경제계가 앞장서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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