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랑채 오숙재는 송용억의 작은 아들이 손님들을 접대하고 학문을 나누던 곳이다.
띠살창과 영산홍이 옛것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오숙재 앞마당에 활짝핀 영산홍,
오래된 꽃나무이어도 해마다 화려하게 꽃을 피우고 있다.
사랑채 앞 꽃밭에는 오래된 영산홍 말고도 다른 영산홍과 여러 꽃들이 어우러져 피어있다.
저 대문에 들어서는 순간 꽃대궐로 들어서는 것이다.
큰사랑채 뒤에 있는 석가산에도 비비추는 싱그러운 초록으로 잎이 나잇꼬 영산홍들은 만개하였다.
어느 노부부가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무척이나 행복해 보였다.
오숙재 바로 옆에는 더 큰사랑채가 있다.
처마밑에서 바라본 영산홍과 연두빛 새잎의 대조가 아름답다.
멀리서 바라본 송용억 가옥의 앞마당과 대문은 봄꽃으로 화려하다.
참새도 꽃과 함게 기념촬영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