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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역사유적

영산홍 만발한 꽃대궐 - 송용억 가옥 (대전여행/대전갈만한곳/영산홍)

 

 

 우리 지역의 민속 문화재 제 2호인 송용억 가옥에 다녀왔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작은 사랑채 옆에 300여년이 훌쩍 넘은

 영산홍이 만개하여 봄을 한아름 느끼게 해 준다.

 

 작은 사랑채 오숙재는 송용억의 작은 아들이 손님들을 접대하고 학문을 나누던 곳이다.

띠살창과 영산홍이 옛것의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오숙재 앞마당에 활짝핀 영산홍,

 오래된 꽃나무이어도  해마다 화려하게 꽃을 피우고 있다.

 

 

 

 

 

 사랑채 앞 꽃밭에는 오래된 영산홍 말고도 다른 영산홍과 여러 꽃들이 어우러져 피어있다.

 

 

 

 저 대문에 들어서는 순간 꽃대궐로 들어서는 것이다.

 

 

 

 큰사랑채 뒤에 있는 석가산에도 비비추는 싱그러운 초록으로 잎이 나잇꼬  영산홍들은  만개하였다.

 

 

 어느 노부부가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무척이나 행복해 보였다.

 

 

 

 오숙재 바로 옆에는 더 큰사랑채가 있다.

 

 

 처마밑에서 바라본 영산홍과 연두빛 새잎의 대조가 아름답다.

 

 

 

 

 

 

 

 

 

 멀리서 바라본 송용억 가옥의 앞마당과 대문은 봄꽃으로 화려하다.

 

 

 참새도 꽃과 함게 기념촬영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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