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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유성온천역에서 펼쳐진 취업박람회, 그날 하루는 붐볐다

 

 

 


대전도시철도 유성 온천역에서 열린‘찾아가는 취업장터’에 고교생부터 노인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구직자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일자리센터가 주관한 이번 취업 장터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유성 온천역에서 대전지역 9개 구인업체와 구직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날 구직자들은 행사장 벽에 붙은 직종별 채용정보를 본 후 이력서를 작성하고 현장 채용면접관과 1대1면접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행사에서는 채용면접관을 비롯해 고령자, 여성 등 각 계층에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취업컨설팅관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취업컨설팅관에 참여한 기관은 대전시 및 유성구 일자리지원센터, 대한노인회 지원지원센터, 충남대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전고용지원센터 및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 등입니다.

 

 

이와 함께 지문분석을 통해 구직자의 적성과 장점을 찾아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한편 유전자지문적성검사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전시는“이번 취업 장터는 대학생과 청년층 유동인구가 많은 온천역에서 개최해 청년 실업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대전도시철도공사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취업장터에서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할 수 있기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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