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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축제ㆍ행사

2111명의 조리사들의 기네스 신기록 도전!!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2012 대전 세계조리사 대회입니다.

이 대회는 5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 센터와 무역전시관에서 열렸는데요,

97개국에서 조리전문가 4천명등 총 35만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입니다.


 

이번 대회의 주제가 멋진데요, “한국인의 손 맛, 세계인의 입 맛입니다.


대전컨벤션 센터...

그 앞에 막힌 차량들이 행사의 인기를 가늠케 해 줍니다.



2012 한국국제 음식 박람회...

으흐..배고파 집니다. 먹을 것이 많을까요?

하지만 먹을 것 보다는 구경거리가....


입구에 들어가면 요리경연과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을 하면 경연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하지만 이미 예약이 만료되었다고 합니다. 



심사장인 분과 통역, 그리고 관계자분들입니다.


조리사대회에 온 젊은 조리사들...

기네스북 도전을 위해 동참했다더군요.


이제 기네스북 도전의 시작을 합니다.

조리사가 모두 몇 명이나 될까요?


5월 2일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바로 2012명의 조리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기네스 기록에 도전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5월 2일 오후 4시경부터 시작된 조리사들의 입장 모습은 장엄하기까지 했습니다.

뙤약볕이 내리쬐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0여명의 조리사들은 갑천변 자리에 앉아

기네스 기록에 도전을 했습니다.

모든 조리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고 10분 동안 이동 없이 앉아 있으면

기록을 달성하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10분이 지나고 기네스 관계자에 의해 정확한 통계가 발표되었습니다.

정확히 2111명의 조리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존의 500여명의 기록을 깨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결과가 발표되자 조리사들은 자신들의 조리 모자를 하늘 높이 벗어 던져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대전에서 새롭게 세운 신기록...

이 기록만큼이나 대전이 세계속에 우뚝 서는 멋진 시간이 되었을 겁니다.


대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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