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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장애인 정보통신기기 140대 지원

대전시는 신체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컴퓨터와 인터넷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2012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의사소통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컴퓨터 등 이용을 쉽게하기 위해 보조기기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보급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된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 등이며, 보조기기 구입비의 80%를 지원(자부담 20%)합니다.

접수는 내달 29일까지, 신청방법은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www.at4u.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거나 대전시 정보화담당관실(☎042-600-3957)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상담(1599-0042, 대전시콜센터120)을 통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보급대상자는 서류평가 및 심층상담,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그 결과는 8월 3일 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9월말까지 보급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보급제품은 화면낭독S/W, 터치모니터, 영상전화기 등 69개 품목 140대입니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신체적으로 불편한 장애인이 정보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해 정보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지난 2009년부터 펼쳐 지난해까지 총 531대를 보급해 장애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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