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 열린 '2012 춘계 회장기 한국실업탁구대회'에서 대전시설관리공단 탁구 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복식 금메달, 개인단식 동메달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1일 부터 24일 까지 충북 충주의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는데요. 서동철 선수 외 4인으로 구성된 단체전에서 전국 최강팀인 수원시 체육회팀을 3대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서동철 선수와 임재현 선수가 출전한 개인복식에서도 역시 금메달을 획득하여 전국최강팀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대전시설관리공단 탁구팀은 지난 2011년 1월에 창단된 이래 1년여만에 이렇게 전국대회를 석권한데에는 누가 뭐래도 대전시설관리공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전국대회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결연한 의지가 만들어낸 합작품이 아닐까요?
선수들은 이번대회를 대비하여 고강도훈련과 전남여수에서 체력강화 전지훈련 등 겨우내 굵은 땀방울을 흘려왔습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에서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대전시설관리공단 탁구팀을 전국 명문 탁구팀으로 굳건한 자리를 지키며 올해 남은 각종 전국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승을 통해 대전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