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불후의 명작> 제작발표회 현장을 가다!
드라마 제작 발표회는 대부분의 경우 서울에서 진행하기 마련입니다. 그 이유는 뭐 설명하지 않아도 대부분이 알 수 있는 그런 이유입니다. 그런데, 3월 17일 방송을 시작하는 채널A의 <불후의 명작>이라는 드라마의 제작발표회가 대전에서 열렸습니다.
왜?
그쵸... 저도 궁금했습니다. 블로그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여러 행사장을 다녀봤지만... 드라마 <제작발표회장>이라니...
대체 왜 대전에서 그런 행사를 하는 것일까요? 뭐... 한다고 하니까 좋긴 하지만... ^^
먼저 이유부터 알려 드려야 겠죠?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촬영의 90% 정도를 대전에서 진행했다고 합니다.
실내촬영은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의 셋트장에... 야외 촬영은 대전의 명소 곳곳에서...
그러니까... 당연히 제작 발표회도 이곳 대전에서 하는게 맞다는 이야기죠... ^^
채널A 에서 3월 17일 토요일 19:00에 첫방송을 시작하고, ‘야인시대’, ‘장길산’ 등을 연출한 최고의 사극 연출가인 장형일 감독, 영화 '아주 특별한 외출'을 쓴 김신혜 작가, 출연 배우는 고두심, 한재석, 백윤식, 박선영, 이하늬, 고윤후 등입니다.
▲ 자... 이제부터 불후의명작 제작발표회 현장을 보겠습니다.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엑스포 컨벤션 센터입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하는 바램을 안고서... ^^ 위치는 아래 지도에!!!
▲ 함께 동행한 블로그 기자단 동료 입니다. 뭐가 저리도 흐뭇한 걸까요? ^^
포스터를 일단 찍어서 대세인 SNS로 알리고...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은 블로그만 하는게 아니랍니다! 만능!!!
▲ 입구에 들어서니 주연인 박선영씨의 환한 미소가 먼저 저희를 반겨 주네요...
관련자료들을 나눠주고... 프레스도 배포하고... 하는 뭐 그런 곳입니다.
▲ 벌써 꽤 많은 기자분들이 오셔서 준비중이었습니다.
노트북으로 실시간으로 올릴 기사도 준비하고... 확인도 하고...
서울에서 주최측에서 제공한 버스를 타고 대전까지 내려왔다고 하더군요...
▲ 저 많은 카메라가 있어야 제작 발표회장 같죠! 사진 기자분들도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 드디어 출연진과 제작진이 무대에 올라왔습니다. 대전에서 연예인들을 이렇게 직접 보는건 쉬운일은 어니죠....
더구나 맘껏 셔터를 누를 수 있는 이 기쁨... 그리고 카메라를 향해서 포즈까지 취해주고... @@
이날... 다른 분들도 신기하고 돋보였지만... 이하늬씨 빨간 의상이 특히 돋보였습니다.
기자 질문에 답하는 이하늬씨의 그 목소리와 태도도 좋고... 개인적으로 이하늬씨에 대한 기존의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네요!
▲ 음식관련 드라마라 전국의 수많은 음식들을 직접 먹어보고 장인들도 직접 만났다는 김신혜 작가입니다.
제작발표회장에 이런저런 에피소드나 제작에 관련된 이야기를 제작진들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불후의 명작>은 종갓집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음식 유경>이라는 책을 놓고 펼쳐지는 김치와 약선 음식 이야기 입니다.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대전문화산업 진흥원> 스튜디오는 물론 대전의 명소인 계족산, 식장산, 한밭수목원, 뿌리공원, 으능정이거리, 보문산전망대, 신탄진로하스길, 유성5일장 등이 주요 촬영 장소로 활용었다고 합니다.
▲ 특별히 마련된 간식과... 관련 리플렛... 뭐... 간식은 그렇다 치고... 리플렛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제작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들이 더 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살짝... 들었습니다.
이번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대전에서 이런 제작 발표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에 <HD 드라마 타운>이 조성되면... 더 많은 영화 드라마의 촬영이 대전에서 이루어 질텐데...
촬영만 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이런 제작발표회가 자주 열려 언론에 자주 노출되고, 많이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영화에서 대전을 봐도 신기하지만... 방송 드라마에서 대전의 익숙한 풍경들이 나오면 더 신기할 것 같습니다.
대전의 곳곳이 이쁘게 나와서 이 봄, 나들이 객들이 대전으로 많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살기좋은 도시! 대전에서 만나요~ 그리고... 본방 사수!!!
(음... 꼭 연예인을 직접 보고 좋아서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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