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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소식] 산불진화에 대한 우리들의 자세!




봄철의 산야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몹시 메말라 있습니다. 때문에 조그마한 불씨에도 쉽게 큰불로 번지죠. 특히 산과 들에 화재가 난다면 대형화재로 쉽게 커나가게 됩니다. 이런 사고를 예방하고 또한 진화하기 위해 2월16일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내의 산림이 산불발생으로 부터 피해를 최소화하며 또한 조기진화를 목적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현장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교육에는 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의 진화방법과 방화선 구축 및 진화장비 사용요령 등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인해 봄철의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산불발생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3~4월부터 산행객의 증가와 농촌지역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등으로 인해 본격적인 산불발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교육이 마련되었습니다.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 산불진화에 대한 체계적인 현장교육을 통해 산불에 대해 조기진화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림생태계의 건강성과 다양성 보존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전시에서는 이달 말까지 구청과 동사무소에 신고마을 공동 소각일정에 따라 논ㆍ밭두렁을 태울 수 있고, 다음달부터는 산림 100m이내 연접지에서는 논ㆍ밭두렁과 농산페기물을 소각할 수 없으며, 산불예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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