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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

국내 최대 규모의 동굴형 수족관 대전 아쿠아월드 상량식

국내 최대 규모의 동굴형 수족관 대전 아쿠아월드 상량식


대전오월드, 플라워랜드와 함께 또 하나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대전아쿠아월드가
8월 개장을 목표로 오는 19일 상량식을 가졌습니다.


대전아쿠아월드는 보문산 대사지구내 옛 충무시설에 들어서며
세계 최초 국내 최대 규모의 동굴형 수족관으로서 다양한 어종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시설로 대전의 원도심 발전을 이끌 상징물로 떠오르고 전망입니다.^^

옛 충무시설인 동굴에서는 자연사 박물관 개념의 연출 기법으로
지역별 자연환경을 최첨단 전시매체와 함께
스토리가 있는 체험형 생태교육공간으로 연출,
동굴을 따라 한국생태관등 9개 테마관으로 꾸며질 예정이구요
 
관람객들은 한국의 물고기부터 아프리카, 아마존까지 동굴을 따라가며
세계 물고기를 탐험하도록 하는 형태의 교육과 관람이 동시에 이뤄지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충무시설의 입구 및 출구와 연결되는 본관동의 경우 아시아관 외에
전체규모 가로 약 32m, 세로 10m, 높이 4.58m의 대형 단일수조가 들어서고
수조 한쪽 하단으로 약 16m 터널이 구성되어 터널을 지나며 아래쪽에서
상부로 수조안의 돌고래 등의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토록 할 뿐 아니라,

터널이 위치하는 반대편 쪽으로 지상1층과 지상2층에서도 관람하도록 구성하는 등
그 규모와 형태에서 세계적으로 독특하고 창조적으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하니 완공되기만을 기다려 봅니다.


대전아쿠아월드는 현재 아마존강에 서식하는 희귀 분홍돌고래 ‘보뚜‘를 수입전시하기 위하여 베네수엘라 정부와 협의 중에 긍정적인 회신을 받은 만큼 이를 수입 전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전세계 민물에 서식하는 희귀멸종어종을 대거 들여와 연구와 전시를 병행할 계획이라 하니 세계 생태
유산의 전시 뿐 아니라 멸종희귀어종의 보호에도 앞장서는 등 세계 생태문화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대전 관광
문화자원의 세계화에도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고 합니다.^^

대전에도 전국적으로 유명한 아쿠아 월드가 곧 생긴다니
벌써부터 마음은 수족관을 가 있는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완공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