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사업전담 대덕구시니어클럽 개관
- 대덕구 지역 노인일자리 사업 중추적 역할 기대 -
한참 취업이 화두인 요즘, 갈수록 늘어가는 노령인구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전담할 '대덕구 시니어 클럽' 이 개관된다고 해서 언론과 대전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 대전시는 20일 오후 2시에 오정동 소재 대덕구시니어클럽 강당에서 대덕구지역 노인일자리 사업을 전담할 대덕구
시니어클럽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덕구시니어클럽이 개관식을 갖고 업무를 개시함에 따라 대전시는
자치구별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을 모두 갖춘 전국 최초의 광역시가 되는 쾌거를 올렸습니다.
○ 시니어클럽은 노인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여 일하기를 원하
는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등 지역 시장형 노일일자리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구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덕구시니어클럽에서는 기존 시니어클럽에서 수행하고 있는 아파트 택배, 노인 돌봄 등
의 사업 외에 홈메이드 이유식, 365 Bank Care, 리폼마대 사업을 개발하여 지역 어르신 일자리로 제공합니다.
○ 대전시 관계자는 “대덕구시니어클럽의 개관으로 대덕구 지역의 노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는 한편, 지난해 대전시 관내 4개의 시니어클럽에서는
두부제조사업, 간병도우미사업 등을 통해 2,865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는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대덕구 시니어 클럽은 대덕구 오정동 464-5번지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1층 지상1층으로 사무실과, 교육장, 공동작업장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