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맛집/유성구맛집

건강한 밥상을 위한 거저울 곤드레 돌솔밥을 추천합니다!!



먹을거리도 건강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우리 식탁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최근에는 많은 건강식품들이 선보이면서 우리들의 선택권도
넓어져 가고 있다는 고마움이 숨어 있다.

강원도 하면 아직도 청정지역으로 생산되는 식품들의 신뢰도가 높은 것이 사실이다.
오늘은 귀한 손님이 아주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한다기에 한걸음으로 달려가 본다.
보이는 간판이 곤드레 돌솥밥 전문점 그리고 거저울이란 글귀가 특이하다.




곤드레의 낱말을 사전으로 풀이해보면 술이나 잠에 취하여 정신이
흐릿하고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곤드레만드레 말을 자주 듣게 되지만 곤드레가 컸을 때 불어오는 바람에
이리 흔들 저리 흔들거리는 모습으로 비유되어 유래된 말이라고 한다.

지상파 방송에 많이 공개된 곤드레 나물밥은 눈으로 낯설지 않지만
직접 먹어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으로 사료되는 음식이다.

그러나 곤드레나물은 고려엉겅퀴 야생화를 강원도 지역에서 부르는 이름이다.
처음에는 곤드레나물밥이라 하여 조금은 생소한 이름이라 그 정체가 궁금하였는데
알고 나면 아!~~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되어있다.




잎을 말려서 국도 끓여먹고, 나물로도 무쳐 먹고 밥을 해서 먹기도 하는 식물이다.
고려엉겅퀴도 엉겅퀴속에 속한 야생화로 설명을 드려도 무난하지 않을까 싶다.
 
동의보감에는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며 독성이 없고
몸속의 어혈을 풀리게 하고 피를 토하는 것,
코피를 흘리는 것을 멈추고 옹종과 옴과 버짐을 낫게 한다.

여자의 적백대하(赤白帶下)증세를 완화시키고 정을 보태주며
혈을 보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타박상이나 부스럼, 종기 등을 비롯한 악성종양에도 효과가 아주 좋다.
이 밖에도 폐렴과 폐종양에 좋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에 응용되며,
속칭 냉증이라 일컬어지는 각종 대하증도 치료한다.

엉겅퀴에는 타라카스테린 아세테이트, 스티그마스케롤,
알파 또는 베타 아말린 등이 들어 있어, 피를 맑게 하며, 정혈, 소염작용을 한다.

요통이나 신경통에는 엉겅퀴를 진하게 달여 짠 뒤 병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식사를 하기 전후에 한 컵씩 마시면 좋다.



엉겅퀴 생즙은 ‘샘솟는 정력제’란 말을 붙인다.
나이가 들어 눈에 띠게 체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30그램씩
생즙을 만들어 꾸준하게 마시면 잃었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한다.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나려면 허리가 아파서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이나,
                                        소변 줄기가 시원치 않고 소변을 보고 싶어도 금방 배뇨가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이 있는 전립성염이 있는 남성들에게 효능이 있는 식물이다.



컴퓨터 앞에 장시간 인터넷 등을 너무 즐겨하여 입이 바싹바싹 마르고,
뒷머리가 당기고 뻐근하며, 목과 어깨가 짓눌릴 때, 더없이 좋은 것이 엉겅퀴다.

그 외도 많은 효능적이 약성분이 숨어있다.

이와 같은 약효를 가진 고려엉겅퀴 어린잎은 말려
 밥을 지어 먹는다면 긴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찾아간 집은 사전 예약을 하지 않는다면 식사를 할 수 없을 정도이고
화학식품이 전혀 첨가 되지 않는 순수한 자연적 요리법으로
우리들에게 대접한다고 자랑을 하신다.

곤드레나물(고려엉겅퀴) 재료는 강원도 정선에서 공수되어지고 있으며
주인장의 숨은 노하우로 조미료도 직접 만들어 사용하니
먹을거리로 안심이 되는 식당으로 공개한다.



단지 불편한 것은 주차 공간이 없다는 것이다.
한가한 시간에는 주변에 차를 주차 하여도 되지만 복잡할 때는
어려움이 예상되기도 한다.

모든 반찬들이 대부분 들깨가루로 무쳐 고소함이 배가 되고 정성어린
손맛이 베어 있는 정갈함까지 청국장과 콩비지는 입맛을 사로잡기도 하였다.




음식의 량이 아주 정밀하게 공급되어 남긴 음식이 없을 뿐 아니라 적을때는
리필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재활용의 걱정은 사라졌다.

밥은 돌솔으로 지은 밥이라 윤기가 흐르고 마지막 숭늉은 깔끔함을 만들었다..
맛이 궁금하여 왕감자전을 하나 주문하였더니 고소한
참 감자전을 음미한 시간도 되었고 단호박 식혜로 마무리까지 후회 없는
식사가 되었다고 자랑하고 싶다.



오늘 체력을 보강하려면 고기반찬보다 거저울 곤드레돌솥밥을 먹고 싶지 않나요?
즐거운 하루 되시고 건강하시길

식당 위치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동 912-7번지

사랑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대전블로그기자단 정필원 대전시청홈페이지 대전시청공식블로그 대전시 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