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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맛집/유성구맛집

[대전맛집] 대전 유성구 궁동 충남대학교 정문 앞 , 독특한 컨셉의 팬도로시키친



커피숍으로 유명한 팬도로시가 충남대학교 정문 앞에 '팬도로시키친'이라는 이름으로
독특한 컨셉으로 최근에 오픈했습니다.




전 오픈한지 며칠 안되어서 갔었는데 -
메뉴는 플레이트/팬/파나게티 3가지의 종류가 있었습니다.

2월에 메뉴가지수를 추가한다고 들었었는데 ,
2월 말이니 아마 조금더 추가되었을 것입니다.



팬도로시키친은 1층과 지하1층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1층은 약간 음악소리가 커서 펍 분위기가 강한 -
저녁에 음악들으며 술 먹으면 좋을것 같아요 ㅋㅋㅋㅋ



입구는 독특하게 빨간 전화박스로 되어있었어요 -

현재는 11시부터 10시까지지만,
3월부터는 24시간 오픈이라고 적혀있네요 

역시 저녁에 더 즐기기 좋은 느낌이 강했어요 :-)




먼저 주문을 하고 -
이렇게 번호표를 대체하는 교통삼각뿔을 받고 기다렸어요.


서울에도 이 비슷한 컨셉의 곳이 참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 컨셉을 그대로 이어와서 대전에 오픈을 한것 같더라구요.



시끄러울까봐 지하1층에 내려왔더니,
이렇게 영국드라마가 생각나버리는 책장과 사다리가 보이네요 :-)
사다리에 올라가보고 싶었지만, 무서움이 더 강했어요. 




아까 1층에서 보았던 상어모빌이 지하1층에서도 보이네요.
1층과 지하1층이 유리로 뚫려있어 -
지하라는 답답합을 그나마 뚫어주는 것 같았어요. 

한쪽에 접시와 피클,소스, 포크+나이프  등이 비치되어있었어요.
계단 내려와서 바로 이곳이 있답니다.



주문했던 음식이 나왔어요.
팬은 '떠먹는 피자' 형식이라 먹기 편했어요 - 
요새 떠먹는 피자가 인기가 많은지 이곳저곳에서 많이 생겨나고 있네요.

그리고 플레이트는 햄버거 내용물을 다 따로 놓은 것처럼 메뉴가 나와요.
빵으로 햄버거를 만들어 먹기도 했구요.
아침 기내식으로 나오는 음식과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 
여행이 그리워지던 맛이랄까 ㅎ

이곳 팬도로시키친은 남성서버밖에 없는데 -
주문했던 음식을 주면서도 , 나갈 때도 - 하이파이브를 해야해요 ㅋㅋ

'맛있게 드시려면 저와 하이파이브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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