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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실내악의 감미로운 유혹






2011.12.02.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챔버시리즈 4

솔리스트로도 뛰어난 역량을 지닌
대전시립교향악단 연주자들이 제안하는 실내악입니다.





어둠이 깔린 예술의 전당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듭니다.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라단조, 작품 108
J.Brahms(1833-1897)/Violin Sonata No.3 in d minor, Op.108

Violin_Rodrigo Puskas, Piano_김미양

Ⅰ. Allegro
Ⅱ. Adagio
Ⅲ. Un poco presto e con sentiment
Ⅳ. Presto agitato

D단조의 슬프고 애조띤 곡으로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서로 응답하는 듯한 아름다움을 이끌다가
친구의 죽음을 표현한 불안함과 음산함이 표현되었습니다.




드뷔시 / 플루트, 비올라 그리고 하프를 위한 3중주
C. Debussy (1862~1918) / Trio for Flute, Viola and Harp
 

Flute_윤수빈 Viola_정소영, Harp_김은경

Ⅱ. Interlude
Ⅲ. Finale

프랑스인인 드뷔시는
형식적에서벗어나 자유로움을 추구했습니다.
말년에는 고전 소나타로 돌아왔지만요.
환상적이며 몽롱한 곡입니다.
동양적 선율에 튀지 않는 오묘함이 깃들어 있답니다.



로시니 / 첼로와 더블베이스를 위한 2중주, 라장조
G. Rossini (1792-1868) / Duetto for cello andd Double bass in D Major

Cello_이송희, D.Bass_박종호
 

Ⅰ. Allegro
Ⅱ. Andante molto
Ⅲ. Allegro

저음 악기끼리 모여 연주한
춤을 추듯 돌림노래 느낌입니다.




슈베르트 / 피아노 5중주 가장조, 작품114 “송어”
F. Schubert (1797-1828) / Piano Quintet in A major, Op.114 “Die Forelle”

Violin_박희숙, Viola_박순주, Cello_박은희, D.Bass_박숙희, Piano_박성진
 

Ⅰ. Allegro vivace
Ⅳ. Thema Con Variazioni, Andantino





최상의 프로그램에 의한 정상급의 연주력과
뛰어난 기획력이 동반된 고 품격의 엔터테인먼트로
한국을 대표하는 특급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한 대전시립교향악단입니다.
한 편의 서정시보다 아름다운 실내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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