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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소식] 대전의 한밭야구장이 확 바뀝니다!


 

그동안 비좁던 대전 한밭야구장이 50여년 만에 확 바뀝니다.
대전한밭야구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관람석과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며 내년 5월 중에 재개관 한다고 합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책정된 사업비는 130억원으로 이와 같은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한밭야구장의 리모델링 관련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각종 행정절차 및 입찰공고를 통해 시공사가 선정되면 바로 공사를 착공하여 내년 4월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에 리모델링 되는 한밭야구장은 기존2층의 관람석을 3층으로 증설하며 이를 통해 2800여석이 증가하여 총 1만3198석으로 늘게 됩니다. 더불어 스카이박스도 6개 소를 신설하고 또한 안전과 빠른 출입을 위해 주출입구 역시 5개소를 증설하였습니다. 화장실의 경우도 많은 변화가 있는데요, 여성화장실 같은 경우는 많은 불편을 겪던 것도 사실이며 이를 위해 화장실의 변기수도 23개를 증설하게 되었고, 장애인들의 입장도 편리할 수 있도록 승강기 2대도 신설 되었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본부석의 낡은 지붕도 새로 교체하여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같은 공사로 인해 대전사람들의 경우 피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무엇인가 하면, 바로 내년 2012 프로야구 개막경기부터 근 1달동안은 대전에서 경기가 전무하다는 사실입니다. 때문에 한화이글스의 경기는 청주에서만 볼 수 있게 되는되요. 하지만, 이렇게 리모델링을 통해 다시 태어난 한밭야구장은 시민들의 편의가 더 보장되어 대전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한밭야구장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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