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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대전소식]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인재상 선정



미래 대한민국을 선진일류 국가로 이끌어갈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는 '2011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대회에서 대전지역 수상자 6명이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13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2011 대한민국 인재상'에 우리지역의 고등학생 4명과 대학생 2명 등 총 6명이 선정되었는데요, 이번 인재상 수상자는 전국 각 시도별로 배정된 인원에서 고등학생은 60명, 대학생이 40명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들 중 적합한 대상자가 없는 경우는 다른지역에서 우수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기준이 마련되어 있어, 때문에 대전은 당초에 배정된 인원인 5명 보다 1명 더 많은 6명이 선정되었습니다.



'2011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는 고등학생 부문에서는 '대전중앙고등학교 김도현(3학년) 학생', '대전이문고등학교 남수정(3학년) 학생', '남대전고등학교 연성민(학년) 학생', '대전대신고등학교 임규헌(3학년) 학생' 이며, 대학생 부문에서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 남재현(4학년) 학생', '충남대학교 서원석(2학년) 학생', 등이 각각 수상하였습니다.

인재상의 심사기준은 재능과 역량 및 활동성과, 발전가능성 부문 등 3개 부문이며, 각 수상자 선발은 지역별 학교장 등이 대상자를 대전시에 추천하면 심사를 통해 일정 수를 중앙에 추천하고, 이를 다시 교육과학기술에서 중앙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게 됩니다.

인재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2월 중에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장학금을 수여받게 된다고 합니다. 이후 교육과학기술부가 마련한 창의역량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한 연수 등의 특전도 같이 주어집니다.

한편,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난 2001년 부터 2007년까지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상'으로 운영되다가, 2008년 부터 '대한민국 인재상'으로 명칭을 바꿔 운영하고 있으며, 훈격은 대통령 명의 상이며 장학금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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