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화 전시회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1일까지 대청호생태관 일원에서 멋과 향을 뽐내고 있습니다.
3개 국화 전시관과 대청호생태관 주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7500여점의 다양한 국화꽃이 오는이, 가는이를 반기러 준비하고 있답니다.
올 가을국화는 얼마나 예쁜지 함께 가볼까요?
go~
가을의 운치는 낙엽만한것이 없어요.
국화축제장 가는 대청호반길에도 가을이 이렇게 잔뜩 내려있습니다.
올해 잡은 가을
올해는 이만큼만 가을을 잡아두려합니다.
가을을 너무 많이 잡아두면
두고 두고
고독해지거든요.^^
Wow
도착하자마자
국화밭~
향내음이
여행객을 방긋이 반겨주어요.
대청호생태관 내에도 국화꽃과 향은 가득하답니다.
국화밭 한켠에는 가을내빈
코스모스도 아름드리 피어났구요.
이 아이는 이름을 모르겠어요.
온통 국화밭!!
천지지요?
별모양
하트모양
그 외 다수..
올해 국화꽃축제는 볼거리도 다양합니다.
넉넉한 인심나눔~
국화차 한 잔 하며
입으로도 국화향을 담아가세요.
1, 2, 3전시관
각 테마별로 국화꽃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향이 진한만큼 벌~ 친구들도 함께 모여다니니
벌 조심하기!!
벌 받을행동 하지 않으면
벌도 덤벼들지 않는다는...^^
사람의 사랑의 손길이 가득한 국화분재!
동호회가 출품한 국화분재
정성이 엿보입니다.
국화꽃은 화려하지 않지만 수수하면서도
정감어린 모습과 그윽한 향기로 사람들을 매료시킵니다.
관람객들이 마음에 드는 국화분재에 스티커를 붙여놓았어요.
색감이 정말 곱지않나요? ^^
이곳은 대륜전시관
이곳도 향기가득~
가을과 참 잘 어울리는 색감
쉽게 보기 힘든 국화(대륜)도 이곳에 오시면 마음껏 무료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조화인듯 수북하고 깨끗하고~
아울러 탐스럽기까지~
연두빛이 도는 색감
제일 마음에 드는 국화입니다.
국화꽃 향기에 세월의 시름을 묻어놓기 좋은 곳
이곳 저곳에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아름다움과 긍정의 공감
도란도란 화사하고
옹기종기 앙증맞은
2011국화전시회
(2011.10.25~11.15)
행복은 절대 그냥 오질 않습니다.
바라고 찾아나서면
또 바로 보이는게 행복이 아닐까해요.
이번 주말 근사한 가을맞이는
대청호반 국화향기속에서 함께하는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