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에 임시로 만들어진 수상한 책방이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환승을 위해 우연히 내린 대덕구 대화동의 대전병원 앞 정류장에 있던 수상한 책방입니다.
일단 보시겠습니다.
뭔가 심상치 않죠? 과연 이 서점은 왜 여기에 있고, 뭘하는 곳일까요?
천원이면 해결이 되고 그마저도 없으면 그냥도 준다고 합니다.
보십시오... 알아서 달랍니다... 허... 이것참...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동네에 거주하시는 노인분이 운영을 시작한 일종의 실험 서점 같습니다.
이게 불법이고... 분명 문제는 있는데... 의외로 주민들이 꽤 이용하고 있더라구요...
분명 좋은 어떤 대안이 있을텐데... 주인 아저씨의 소망이 제대로 전달되길 바래봅니다.
이게 불법이고... 분명 문제는 있는데... 의외로 주민들이 꽤 이용하고 있더라구요...
분명 좋은 어떤 대안이 있을텐데... 주인 아저씨의 소망이 제대로 전달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