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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축구] 대전시티즌 U-12팀 3위 입상


미래의 자주빛 전사들 대전시티즌 U-12팀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대전의 축구팬들에게 흐뭇함을 주고 있습니다.

대전시티즌 U-12팀은 제9회 MBC꿈나무축구리그 클럽리그 전국대회 결선에서 3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8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충남 부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42개팀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쳤는데요...
충청권역 예선을 조 1위로 통과하여 전국결선에 진출한 대전시티즌 U-12팀은 조별예선에서 1승 3무의 성적을 거두어 A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였습니다.
16강전에서는 한국주니어를 2:0으로 꺾고, 8강전에서는 구미이상진FC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었으며
4강전에서 만난 전북현대U-12에게 0:1로 석패하며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지만,
3․4위전에서 용인FC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면서 3위에 입상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곽선재 선수가 수비상을 수상하였고, 김재기 코치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대전시티즌 U-12팀은 이번 대회에서의 입상으로 내년도 MBC꿈나무축구리그에서는 아카데미리그로 승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1 국제꿈나무축구대회 재단대표 선발 자격을 획득하였고, 선수 1명이 해외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전시티즌 U-12팀 김재기 코치는
   “신체조건에서 상대 팀들에게 많이 밀렸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높이 평가한다.
   패스를 조급하게 주고받아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부분들을 보완하여 남은 초등리그 후반기 일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난 8월 20일, 울산과의 홈경기 전반전 종료 직후 휴식시간에
김광희 대전시티즌 사장과 함께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큰 박수를 받으며 미래의 자주빛 전사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U-12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는 대전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대전블로그기자단 허윤기 대전시청홈페이지 대전시청공식블로그 대전시 공식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