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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시정 핫뉴스(2010~2017)

[7월의 핫뉴스3위] 대전시, 1년간 기업 202개 유치, 1조 6,603억원 투자 (일자리/세종시/과학벨트)



[7월의 핫뉴스3위]
대전시, 1년간 기업 202개 유치, 1조 6,603억원 투자
일자리 1만1,149명 일자리 창출… 부자도시 건설 시동




대전시는 민선5기 들어 지난 1년간 기업 202개 유치로 1조 6603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내 1만 1149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부자도시 대전건설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제조업 40개 및 사업지원 및 정보서비스업 22개, 연구개발 관련 16개, 콜센터 3개, 기타 2개 기업 등 총 83개 기업을 유치해 신증설 투자 등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지난 2월 5개 IT기업과‘IT 융복합클러스터 조성 및 증설투자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한국타이어(주)와‘중앙연구소 확장건립 및 지원협약’체결, 대덕특구와 연계한 기술혁신을 선도할 3개 기업과‘INNOBIZ 기업 이전 및 투자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 항공우주 관련 전자통신장비의 제품개발 및 서비스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미국계 기업인 e-RAP KOREA가 대전에 R&D 센터 및 생산공장을 건립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세종시 입주예정이었던 웅진에너지, 한화를 비롯해 첨단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비전과학, 사이버메드, 디아메스코, 중견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중원정밀, 한국발전기술종합연수타운 등을 유치한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덕특구 1단계인 죽동지구에 LIG넥스원, 한국타이어 중앙연구소 등 19개 기업, 방현지구에 두산중공업, 한화 등 10개 기업, 신성지구에 인소팩, 사이버메드 등 23개 기업 등 총 52개 기업에 대해 산업용지 분양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염홍철 시장이 취임하자마자 세종시 입주예정 기업의 대표자를 직접만나 대전시로의 이전을 설득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가 결정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또 염홍철 시장은 삼성, 웅진, 한화 등의 대기업을 직접 찾아가 최상의 입지환경을 홍보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왔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5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가 신동, 둔곡지구가 확정되자 기업들이 대전지역 투자에 관심을 갖고 활발하게 상담이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르면 8월에는 투자규모가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세종시 건설 등 여건에 따라 기업유치의 호기임을 인식하고 대덕특구 2단계 산업용지 개발지역을 둔곡, 신동지역에서 대동?금탄지구와 용산·전민지구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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