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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대전의 명소로 태어난 대동 벽화마을을 찾아서




대전시 동구 대동은 개발이 되지 않아 주택들이  오래되고,

주민들의 생활이 불편한 점이 많은  동네였습니다.


그런 동네가 변신을 시도해 아름다운 동네로 탈바꿈하였습니다.

골목골목 귀엽고 앙증맞은 벽화로 온동네가 환해졌습니다.







높은 지대에 위치해 하늘동네라고도 하는 대동.
골목골목 예쁘게 그려진 벽화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한 폭의 동화 그림 같지요.





지대가 높아  걸어가기 힘든 길이지만 저 꽃길을 걸어간다면 전혀 힘들지 않겠지요.








우리의 고유 민속놀이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공부가 될 것같네요. 후후








언덕배기 길은 어쩜 저리 친절하게 닦아 놓았을까요.

S라인이 예술입니다.







아마도 이 지점에서는 아름답거나 슬픈 전설이  서려 있나봐요.

"연애바위 이야기"라는 벽화가 그려져 있는 것을 보면...










우와~~ 피노키오도 등장했네요.

벽에 툭 튀어나온 파이프가 자연스럽게 감춰줘 버렸네요.

굿~~  아이디어 입니다.








비가 와도  아이들은 신이 납니다.

아이들의 표정이 참 귀엽지요.




마치 풀잎에 앉은 요정과 대화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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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더이상 살기 불편한 동네가 아닙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벽화가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만드니까요.
우리나라에는 많은 벽화마을이 있는데 제가 가 본 곳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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