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짜 : 2011.05.21
위치 : 대전 대덕구 비래동
찾아가는 길 : 대전I.C. - 선비마을 - 비래골
종파 : 조계종
비래사는 원래 절이 아니고 은진송씨 문중에서 후손들의 강학소로 세운 건물인데 승려로 하여금 지키게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사찰로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1647년(인조17년)에 중수되었다.
사찰의 대웅전격인 대적광전
내부에는 대전 유형문화재인 목조비로자나불좌상이 있습니다.
내부에는 대전 유형문화재인 목조비로자나불좌상이 있습니다.
삼성각
부지가 넓지를 않아서
처마 끝이 거의 닿을 듯 합니다.
대적광전 뒷편 야외에
불상이 모셔져 있네요.
기왓장으로 담을 쳤습니다.
나름 멋집니다.
뒤로는 계족산의 계곡에 물이 흐릅니다.
그 뒤로
계족산으로 향하는 등산길이 보입니다.
옛날에는 작아서 아담한 절 분위기였을겁니다.
지금은 좀 답답한 느낌....
종무소
종뭇 내부에 걸려있는 액자입니다.
한켠에 놓여있는 정갈한 바리
한번도 못 해본 발우 공양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옥류각 뒷편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비가 내리고 있어서
종무소에 들어가
따뜻한 차 한잔 합니다.
아직도 절 인심은 후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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