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15일은 제 30회 스승의 날입니다.
이번 스승의 날이 일요일이고
내일은 놀토이기때문에 오늘 아침부터 학교가 들썩들썩 하네요^^
요즘 저는 학교 쪽에 몸을 담고 일하고 있는 중이라서
학교 행사들에 관심이 많이 간답니다.
학생들이 정성껏 마련한 아이디어 선물들에 감탄하며 부러워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저에게도 한학생이 수줍게 다가오더니 제 이름을 부르는겁니다.
>0<!!!
그 학생은 아마도 수능 만점 받을 거에요!!!
일단 원하는 고등학교도 붙을 겁니다!!!!
아.. 감격!!! >0<
그래도 챙겨주시는게 어디인가요 ㅜㅜ
어릴때 저도 선생님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면서 감사드리고 더욱열씸히 공부하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초중고 합쳐서
6 + 3 + 5(부담임 제도가 잇었음)
총 14분의 선생님과 대학교 교수님들을 합치면 약 스무분이상의 멘토를 만나 이렇게 어른이되었습니다.
직접 찾아가뵙지 못하고 이렇게 블로그에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아마도 선생님들은 제 마음을 다 아실거에요!!!
괴팍하고 목소리크고 어디서든 튀고 말괄량이인 학생을 지도하시느라고
선생님들이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지금 생각 하면 부끄럽습니다.
꽃을 받으면 역시나 기분이 좋아요!
카네이션 을 가슴에 살짝 달아봅니다.
저도 좋은 멘토가되어서
세상살이의 스승이 되어보렵니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주신 스승의 은혜는 어버이시다
아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선생님 감사합니다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