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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대전소식

안전도시1위를 입증하는 대전의 재난에 대응하는 방법은?



난 3월11일 일본에서는 리히터규모 9.0의 대지진이 발생함과 동시에 거대한 지진해일이 해안가를 덮쳐,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혔을 뿐만 아니라 원전의 파괴와 방사능유출까지 전세계를 방사능공포에 떨게 하고 있죠. 이런 위기적 상황에 더불어 우리나라의 재난에 대응하는 자세를 위한 훈련이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오는 5월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되게 되는데요, 이번 훈련에는 대전시를 비롯한 32개의 기관 및 단체들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안전과 안보에 대한 국민교육의 장으로 마련하며 또한 재난 발생시 각각의 재난책임기관 간의 공조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국가안전관리계획과 철저한 위기대응에 대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 훈련일정 ※

ㆍ첫째날(5.2)

  └ 중구 대사동, 보문산입구에서 풍수해에 관한 대응훈련을 실시.
ㆍ둘째날(5.3)
  └ 유성구 봉명동, 유성온천역에서는 지하철역내 테러통합훈련.
  └ 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에서 풍수해 대응훈련 실시.
ㆍ셋째날(5.4)
  └ 대덕구 오정동, 한남대학교 건출물지진 통합훈련.
  └ 동구 용운동, 용운국제수영장에서는 지진대응훈련 실시.


 

이번 유성구와 대덕구의 통합훈련에는 대전시와 소방서 및 군부대, 그리고 교육청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학생들이 실제 대피훈련을 합니다.

따라서 실제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더불어 철저한 대비를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번 훈련기간을 비롯한 4.25~5.4까지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는 특별기획행사들도 마련되는데요, 재해ㆍ화재ㆍ교통사고 등 안전사진 들을 전시한 '재난안전사진전'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일본대지진 참사와 원전사고로 재난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 시점에서 휸련 이틀째에는 시청세미나실에서는
'안전포럼' 행사를 통해 '원자력의 이해와 방사능 안전관리'라는 주제로 전문가 및 단체, 시민들이 심도있게 발표 토의하는 시간도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4일 오전 11시에는 민방위 재난위험경보 발령되므로 지진발생시 국민행동요령에 맞춰 적극적으로 훈련에 동참하셔서 만약에 있을지 모를 천재지변에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숙지해야 할 것입니다.


 

요즘 방사능 공포때문에 심각한 이슈로 떠오른 지금 상황에서 정수장의 관리실태 또한 중요사안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반드시 마셔야 하는 물에 방사능 물질이 포함되었다면, 그보다 무서운 공포는 없기 때문이죠. 그동안 뉴스에서는 대전의 공기중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었다는 사실을 여러번 접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수돗물역시 마시기 불안했었죠. 그래서 대전시에서는 방사능비가 내리기 전과 후, 2차례의 검사를 실시한 결과 방사능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따라서 대전의 수돗물은 안전하며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재난재해 등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 시점, 재난대응훈련과 같이, 평소에 많은 대비와 대피방법에 익숙해 지면, 실제 사고 발생시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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